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자월도에서 ‘2023년 임원 및 위원장 워크숍’ 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장을 비롯하여 총 18명이 참석해 인천시건축사회의 현안 등을 협의했다.
주된 이슈는 지속적인 경제침체에 따른 회원 실적감소, 그에 따른 회원 및 건축사회의 경제적 부담 증가 극복 방안이었다. 이외에도 ▲설계자의 무료 사용승인 신청 대행 근절 방안 ▲회원 권익제고를 위한 토론회 개최 여부 ▲회원 연금제도 등을 위한 법인설립 ▲2024년 인천건축문화제 개최 방안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인천유치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갔다. 또 워크숍에서는 회원 일거리 및 권익 증대를 위해 별도로 구성된 TF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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