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대상 공사감리 디지털화 상담관 운영
아키엠 10월 1일 UI 업데이트 예정, 탄소저감량 버튼도 생성

스마트감리앱 개발사 씨엠엑스는 오는 6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공공기관을 위한 공사감리 디지털전환(DX) 상담관을 개설한다고 616일 밝혔다.

이기상 대표는 공공기관도 공사감리의 디지털 전환이 이슈다. 최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공사감리의 페이퍼리스를 위해 아키엠을 도입했다공공기관을 상대로 어떻게 공사감리의 페이퍼리스를 구현할 것인가를 적극 상담할 예정이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자율주행차, UAM, 스마트물류, 시공자동화 기술, 저탄소 건설자재, 수소 도시 등 국민 삶의 질 향상·기후 대응 등에 기여할 최신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다.

아키엠 현장 구동 모습(자료=씨엠엑스)
아키엠 현장 구동 모습(자료=씨엠엑스)

씨엠엑스 류성호 CTO아키엠이 오는 101일 기능 개선과 함께 UI 전면 디자인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공사감리 전자문서량을 계산, 탄소저감량 확인 버튼도 신설된다고 전했다.

한편, 씨엠엑스는 지난 519일 대한건축사협회와 공사감리 디지털화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 6개월 무료 사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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