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전국 16개 시도건축사회는 3월 중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총회일자 및 회장선거 입후보자를 공고했다. 3월 27일 열릴 서울시건축사회 회장선거는 ‘3파전’의 양상을 띨 전망이다. 등록한 후보자는 이복(종가 건축), 조충기(간향 건축), 박찬정(주.지디지엔지니어링 건축) 건축사이다.

‘2파전’ 양상 속에 회장선거를 치루는 곳은 2월 28일 현재 총 6곳이다.
충북건축사회(3월 7일)는 김성진(도담 종합건축), 한재희(석산 건축) 건축사가, 광주건축사회(3월 8일)는 안길전(주.일우 엔지니어링 건축), 강석훈(선명 건축) 건축사가, 경북건축사회(3월 14일)는 임송용(주.정일 건축), 전상훈(효성디벨럽 건축)건축사가 각각 입후보 했다. 더불어 부산건축사회(3월 19일) 회장선거 후보자는 이성우(주.영탑 종합건축), 윤희수(명성 건축) 건축사이며, 대전건축사회(3월 21일)는 이광수(가인 건축), 송영규(주.쿠파이엔지 종합건축) 건축사, 울산건축사회(3월 25일)는 정태석(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 김광종(신영 건축) 건축사가 각각 출마했다. 충남건축사회(3월 21일)는 현 회장인 최종옥(세인 건축) 건축사가 홀로 등록한 가운데 마감됐다. 이밖에 전남건축사회와 제주건축사회는 3월 8일, 경남건축사회와 인천건축사회는 3월 6일까지 회장선거 후보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전북건축사회는 지난 12월 임시총회 시 김남중 건축사(주.라인 종합건축)가 회장으로 선출, 정기총회 시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 해 회장 선출을 한 경기·대구건축사회는 올 해 회장선거를 치루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