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
지진 발생 직후인 3월부터 시작된 모금에는 본협회를 비롯해 시도건축사회, 지역건축사회, 서울신용협동조합, 협회원 등이 마음을 보탰다. 협회는 4월 중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총 성금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은 지난 2월 6일 규모 7.8 이상의 2차례 강진 이후 6천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재해로, 4월 6일 기준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사망자 수는 50,399명, 부상자는 107,204명이며 시리아 지진 피해 사망자 수는 7,259명, 부상자는 12,000명으로 확인됐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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