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건축사회가 올해도 장학사업으로 미래인재 육성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건축사회는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 중 건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이리공업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6명의 학생에게 지난 12월 16일과 21일 학교를 방문해 50만 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축인재 육성 장학사업 3년차를 맞는 전북건축사회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지난 12월 16일 전라북도에 전달하는 등 매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 중이다.
박진만 전북건축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지역건축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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