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건축사회는 11월 25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소재 해넘이솔섬길에서 회원과 회원 가족 등 10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전북 건축사 한마음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지역건축사회가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부안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바다와 늦가을 경치를 만끽하며 둘레길을 걷고, 점심을 먹으며 상호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만 전북건축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회원간 만남의 시간이 부족했지만,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단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 화합과 도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건축사 한마음 걷기 대회는 격년으로 전주지역건축사회와 시·지역건축사회 연합으로 주관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2020·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하다 3년만에 개최되었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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