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지역건축사회는 지난 4월 6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군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에서 지역건축사의 의견을 수렴해 건실한 건축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편의 임의규제 및 불합리한 건축조례 등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건축사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무료로 기술 지도하는 기술지원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에도 거뜬히 견딜 수 있고 여성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수준높은 건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 219동의 단독주택에 대한 기술지원을 해 주는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소규모 건축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올해에는 단독주택과 농업용시설에 대해서도 확대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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