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건축사회는 지난 10월 7일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양림 역사문화마을에서 양림동 전통가옥과 근대골목길을 답사하는 건축문화기행을 진행했다. 광주 양림 역사문화마을은 전통문화와 서향문화가 결합돼 한옥과 서양식 건물, 선교문화 유적지, 400년 된 노거수 호랑가시나무 등 우리의 전통 문화재가 많이 보존된 곳이다. 이날 건축문화기행은 관광안내소에서 시작해 ▲최승남가옥 ▲최승효가옥 ▲이장우가옥 ▲펭귄마을 ▲오웬기념각 ▲커티스메모리얼홀 ▲우일선선교사사택 순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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