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건축 소재 대국민 소통에도 중점

‘건축골든벨’, ‘브릭하우스’ 등 대중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준비

건축물 모형을 벽돌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참여프로그램인 ‘브릭하우스’
건축물 모형을 벽돌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참여프로그램인 ‘브릭하우스’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에는 건축을 소재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대회 이틀차인 2일에는 아시아 유일의 비경쟁 건축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최우수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중들이 접근하기 힘든 전문가들만의 영역으로 인식되어온 건축이 대중들에게 조금 더 다가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축을 하나의 문화로서 즐길 수 있는 ‘건축골든벨’과 건축물 모형을 벽돌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참여프로그램인 ‘브릭하우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건축사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9년 대회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건축골든벨’과 함께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우수작 상영과 ‘브릭 하우스’ 등을 통해 건축과 대중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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