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건축사연맹 비롯 4개 단체 참석…건축계 현안 점검·논의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건축 관련 단체장도 제주를 찾는다. 해외 건축 관련 단체장들은 대회 전 입국해 전야행사인 제주의 밤을 함께한다. 이후 대회가 개막하는 9월 1일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02호에서 해외단체장 포럼을 갖는다. 포럼에서는 건축계의 국제적 관심사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해외단체장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로는 ▲탄 페이잉 국제건축사연맹 사무총장 ▲이쉬티아크 자히르 국제건축사연맹 제4지역부회장 ▲아부 SM 아매드 아시아건축사협의회 회장 ▲리타소 아시아건축사협의회 직전 회장 ▲리차드 가르시아 필리핀건축사협회 회장 ▲멜빈 탄 싱가포르건축사협회 회장 등이다.
첫날 일정을 마친 해외 단체장들은 이튿날 오전 특별강연에 참석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특별강연은 2014년 프리츠커 수상자인 반 시게루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계속해서 일행들은 제주 건축을 이해하기 위한 건축탐방에 나서면서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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