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건축사연맹 비롯 4개 단체 참석…건축계 현안 점검·논의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건축 관련 단체장도 제주를 찾는다. 해외 건축 관련 단체장들은 대회 전 입국해 전야행사인 제주의 밤을 함께한다. 이후 대회가 개막하는 9월 1일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02호에서 해외단체장 포럼을 갖는다. 포럼에서는 건축계의 국제적 관심사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해외단체장 포럼에 참석하는 주요 인사로는 ▲탄 페이잉 국제건축사연맹 사무총장 ▲이쉬티아크 자히르 국제건축사연맹 제4지역부회장 ▲아부 SM 아매드 아시아건축사협의회 회장 ▲리타소 아시아건축사협의회 직전 회장 ▲리차드 가르시아 필리핀건축사협회 회장 ▲멜빈 탄 싱가포르건축사협회 회장 등이다.
 

오는 9월 1일 제주에서 해외 건축 단체장들이 참가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사진은 2019년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해외단체장 포럼 전경.
오는 9월 1일 제주에서 해외 건축 단체장들이 참가하는 포럼이 개최된다. 사진은 2019년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해외단체장 포럼 전경.

첫날 일정을 마친 해외 단체장들은 이튿날 오전 특별강연에 참석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특별강연은 2014년 프리츠커 수상자인 반 시게루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계속해서 일행들은 제주 건축을 이해하기 위한 건축탐방에 나서면서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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