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24일까지 회원 설계작품, 공모전 미당선작 대상
가상세계 속 건축물 가치 부여, 작품 홍보 기회

대한건축사협회가 메타버스 시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 작품을 공개모집한다.(사진=pixabay)
대한건축사협회가 메타버스 시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 작품을 공개모집한다.(사진=pixabay)

대한건축사협회가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건축작품 콘텐츠를 적용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메타버스에 올릴 수 있는 회원 건축설계 작품을 모집한다.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작품 모집은 회원이 설계한 건축작품 계획안과 공모전 미당선작이 대상이다. 건축개요, 기본도면, 3차원 실내외 모델(BIM 또는 3-MAX)이 반영된 디지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회원작품은 향후 협회가 구축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공간에 등록해 가상 등기부등본(NFT)을 발급, 가치가 부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회 관계자는 “메타버스 시범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회원 업무영역 확대와 미래건축비전 창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안으로 그친 작품, 공모전 미당선작을 가상세계에 구축해 회원작품 가치를 재창조하는 기회 마련이 목표인 만큼 많은 성원·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누리집(www.kir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는 건축법제국 건축정보팀(02-3415-6832)에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