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된 지 2년 이상 건축물 대상

2022 아시아건축사협의회 건축상 공모 포스터
2022 아시아건축사협의회 건축상 공모 포스터

아시아건축사협의회가 2022 ARCASIA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아시아건축사협의회 주최 ARCASIA 건축상은 아시아 건축사들의 우수 건축물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ARCASIA 회원국 해당기관·단체에 등록되어 있는 건축사 또는 건축사사무소가 수행한 프로젝트다.

출품작은 준공 후 최소 2년 이상(등록 개시일 기준) 돼 사용 중이어야 한다. 기존 ARCASIA 건축상을 수상했던 이력이 있는 작품은 제외된다.

ARCASIA 건축상에서는 매년 국내 건축사들의 작품이 시상대에 올라왔다. 작년에는 구국현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아뜰리에마루)의 ‘건축, PVC 파이프를 입다’가 수상했고, 2020년에는 임형남 건축사(건축사사무소 가온건축)의 ‘제따와나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에는 박현모 건축사(아뜰리에11 건축사사무소)의 ‘Studio Atelier11’와 함께, 허서구 건축사(ROK 건축사사무소)의 ‘마포문화비축기지’가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공모전 등록은 5월 16일 마감되고, 시상식은 9월 6일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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