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9.5%···지난해보다 0.4% 높아
2011년도 건축사자격시험 합격예정자 368명 명단이 발표됐다.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11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3,882명이 응시해 368명이 합격, 지난 해 합격률(9.1%)보다 0.4% 높은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 득점자는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장원씨(32세)로 300점 만점에 232점을 받았으며, 최연소자는 만 29세의 정선화씨, 최고령자는 만 51세의 박동현씨로 확인됐다.
한편 여성 합격자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여성 합격자는 75명(20.4%)으로, 지난 해(19.9%)보다 0.5% 증가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내년 1월 6일 국토해양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1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 명단은 국토해양부(www.mltm.go.kr)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손석원 기자
news@kir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