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한 해 활동 정리하고 ‘의무가입 후속조치’ 등 현안 공유

대한건축사협회 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합동간담회가 1월 20일 오전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사말 하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합동간담회가 1월 20일 오전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사말 하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합동간담회가 1월 20일 오전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원회 활동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장과 부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통과에 이르기까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회는 국민안전 증진,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환경 조성, 공익적 기능 증대, 건축문화 경쟁력과 위상 강화 등 건축사법 개정 취지와 목적을 회원들과 함께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위원회 우수 활동 사례 등을 통해 각 위원회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국회통과’와 조만간 예정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 등 협회 당면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 나선 김지한 회원업무지원위원장은 “활동을 시작하며 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잘 축적하고, 단기간에 성과 도출이 힘든 어려운 위원회 업무성격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했다”며 “위원회 안에 ▲현상설계공모제도 개선 ▲세움터를 활용한 건축사실적관리 ▲협회 회원업무지원센터 개선 등 세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제별로 효율적인 논의를 진행한 뒤, 논의 결과를 잘 정리한 보고서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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