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5월 13일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효 회장을 비롯해 허용 부회장, 박종국 법제위원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심의 통합 및 공동 개최로 심의 간소화 ▲불합리한 건축설 계용역 입찰 자제, 설계비 현실화 ▲건축 인·허가 보완처리 시 조속한 처리 ▲소상공인의 생업을 위한 건축물 단순용도변경 규제 완화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 중 지붕 관련 규제 완화 ▲각종 심 의·설계공모 등 위원 추천 시 건축사 위촉 확대 ▲건축민원상담 활성화와 건축 부서와 협회 간 간담회 정례화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박태완 구청장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 해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면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울산건축문화 제의 역할과 중구와의 연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효 회장은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울산건축문화제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건축 콘텐츠 제 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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