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건축사회 천안지역건축사회는 5월 4일 천안시청에서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7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지역건축사회의 지속적이고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은 많은 단체, 기관들에 모범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천안지역건축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무엇보다 주거취약계층들의 어려움과 안타까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후원금이 지역 내 주거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지역건축사회는 중증장애인 체험 홈 리모델링 지원, 사랑의 집짓기 봉사, 대한전몰미망인회 기부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주거복지향상과 사회공헌활동을 선두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천안지역건축사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7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천안시복지재단의 ‘천안시 복지선두주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