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건축사회 임원진은 5월 3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이선호 울주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효 회장을 비롯해 허용 부회장, 박종국 법제위원장, 김용민 예산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시계획·경관 등 각종 심의 규제 완화 ▲각종 심의 통합 및 공 동개최로 간소화 ▲설계용역 입찰 공고 시 기타 업무 분리 및 지역제한 완화 ▲ 불합리한 건축설계용역 입찰 자제 및 설계비 현실화 ▲건축 인·허가 보완처리 시 조속한 처리 ▲건축민원상담 활성화 및 건축부서와 울산시건축사회 간 간담회 정례화 등을 건의했다.

김원효 회장은 “울산시건축사회와 울주 군이 건축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건축행정발전 을 위해 울주군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호 울주군수는 “울산시건축사 회가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건의한 의견과 협의사항을 검토 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