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정책과 사업절차, 사전기획 요령과 주요사례 소개
교육부 주최…대한건축사협회 후원단체로 참여
대한건축사협회가 후원하는 ‘제1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설명회’가 4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문화관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대한건축학회와 한국실내디자인학회도 후원 단체로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7월 발표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계획’은 에너지와 생태를 담은 그린학교, 무선인터넷이나 첨단 기자재가 구비된 스마트교실, 그리고 유연한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공간혁신을 담고 있다. 40년 이상 경과된 전국 약 1400여 개, 2835동의 노후건물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여 미래학교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18조 5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정책과 사업절차 및 사전기획 요령 등을 설명하고 사전기획 주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 및 지역교육청, 학교, 민간 사업자 등 총 100명 이내가 행사장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이들은 교육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그린스마트 지원센터(02-781-6844, lkh127@koi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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