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3월 30일 인천건축사회관 회의실에서 제19대 류재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김장섭 신임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역대회장들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류재경 전임회장은 “3년 동안 성원해 줘서 감사하며, 함께 고생해 준 집행부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제20대 새로운 집행부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장섭 신임 회장은 “회원은 가족이다”를 상기하면서 “대내외적인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명예와 생존권 확보 및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회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존경받는 건축사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해 협회 행정에 적극 활용할 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공명정대하게 회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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