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서울특별시건축사회·건축사공제조합 전 직원 참여
회원서비스 개선 위해 향후 매 분기별 친절교육 실시

회원에 대한 직원 친절평가·사무공간 내 독립된 ‘민원대기실’ 마련·
친절 서약서, 친절 메시지 비치 계획

지난 2월 18일, 대한건축사협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사공제조합 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이 시행됐다.

지난 218일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사공제조합 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원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이 시행됐다.

이는 대한건축사협회 친절운동 실천계획의 일환으로, 직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적극 전개해 회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협회 조직을 회원 중심으로 개편해 업무 효율성을 더하고, 상시적인 친절 교육으로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등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인 셈이다. 협회 존립 기반인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만들기를 역점 과제로 삼고 협회를 방문하는 회원들이 신속·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여느 서비스 기관 못지않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협회의 목표다.

이날 대한건축사협회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사공제조합의 사무처 직원 외에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조태종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회원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무처의 친절이 우선한다면서 사무처 직원들이 직업윤리와 회원서비스 정신으로 회원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태종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사무처 직원들의 친절의식이 새롭게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회원을 위해선 사무처의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업윤리와 회원서비스 정신으로 회원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회원을 위해선 사무처의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업윤리와 회원서비스 정신으로 회원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리한 가운데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것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두 시간 동안 시행됐다. 최행화 CS코리아 강사는 민원인과 소통하는 법 상황별 응대요령 및 응대 자세 전화응대요령 서비스를 위한 마음가짐 등에 관해 교육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오전과 오후 강연으로 나누어 전 직원이 모두 친절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용을 더욱 숙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교육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 사무처 직원은 평소에 간과하기 쉬웠던 통화예절과 화법에 대한 강의가 인상적이었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면 회원들의 공감과 서비스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회원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기 위해 이번 교육 이후에도 매 분기별로 직원 친절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에 대한 직원의 친절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사무공간 내 민원대기실을 마련해 민원처리 및 안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친절 서약서 또는 친절 메시지를 비치하는 등 협회원에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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