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12월 8일 대구시건축사회관 2층 창조홀 대회의실에서 ‘2020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 우수작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대구시건축사회 임원 및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 우수작품’은 매주 개최되는 자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총 14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20 대구건축제’에 전시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단독주택 2건, 다가구주택 2건, 근린생활시설 4건, 노유자시설 2건, 운동시설 1건, 종교시설 1건, 공장 1건, 교육연구시설 1건으로 용도와 규모면에서 매우 다양하게 선정됐으며, 대구시건축사회는 이들 중 인증건축물을 선정해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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