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2020 서울, 건축산책’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서초구지역건축사회에서 주최한 ‘2020 서초 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초 건축문화제’는 서초구청 및 구민들과 소통하고, 건축 문화의 가치 및 건축사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축제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개막식은 11월 9일 건축사회관 1층에서 개최됐으며, 이날부터 11월 14일까지 동 장소에서 오프라인 전시장을 운영했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는 영상 전시와 함께 ‘건축사 가족이 구상한 코로나 시대의 집’을 주제로 만들어진 어린이 건축교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전시장(www.seochoarchi.com)을 구축해 회원 작품과 서초 나비를 전시했고, 3D 전시장을 통해 마치 실제 전시관에 방문한 것처
럼 실감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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