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8월 18일부터 25일까지 ‘2020년도 8개 구·군별 구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총회를 개최하는 등 올 상반기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그간 변화된 건축 관련 법령과 건축계 동향 및 하반기 추진 중인 ‘건축안전지원센터’ 시범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또, 협회의무가입 진행사항과 건축사 자격제험시도 관련 청원참여 등 굵직한 건축계 현안들에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더불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코로나19 2차 대확산 우려로 잠정 연기된 2개 구역을 제외한 6개 구역은 남구를 시작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원활한 행사가 진행됐다.
육혜민 기자
yook11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