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건축사회는 8월 26일 인천건축사회관 관련 책자인 ‘어반 셀, 인천건축사회관’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류재경 인천건축사회장을 비롯해, 임원 13명과 설계자 겸 감리자인 박재형 건축사가 참석해 출판에 따른 환담을 이어갔다.
박재형 건축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건축사회관을 리모델링하는 데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면서, “많은 회원과 시공사, 후원업체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게 됐고, 이렇게 책으로 출간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재경 인천건축사회장도 “우리 건축사회관이 탄생하기까지 애써주신 이들이 많다”면서 회원과 시공사 및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건물은 화재가 두 번 있어 목조 구조물들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상태 그대로의 목조 구조를 유지시킨 전 건축주는 대단한 분이다”라고 말했다.
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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