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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삼송 지구 사회주택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7월 31일부터 공모한다고 전날 밝혔다.이는 올해 초 발표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사회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관리를 맡아 입주민들이 저렴한 임대료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LH는 이미 작년 수원시 조재동 소재 LH 홍보관 부지를 활용한 사회주택 시범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이번에 사업자를 모집하는 고양삼송 사회주택은 LH가 보유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에 국내 최초 3층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8.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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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 건축의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집합도시 서울투어’의 사전 신청접수가 8월 중 시작된다.서울시는 8월 6일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서울 곳곳을 전문 도슨트 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집합도시 서울투어’ 11개 이색코스의 사전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집합도시 서울투어는 서울 도심 주요 건축 장소를 답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투어와 서울테마투어로 나눠 총 17회 운영된다. 투어는 버스와 연계한 도보 코스다.역사투어 코스는 ▲한양-경성-서울 ▲조선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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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명의나 자격증·등록증 대여 및 알선 행위에 대한 벌칙이 한층 강화되고, 책임 범위도 명확해졌다.국토교통부는 다른 이의 명의를 빌려 건축사 업무를 수행하거나 건축사 자격증·등록증 등을 빌리거나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건축사법’ 개정안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자격 명의를 대여할 수 없도록 하는 의무는 그간 건축사에게만 부과돼 왔지만, 개선안에 따라 앞으로 건축사뿐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자격대여 금지 의무가 부과된다. 또 알선 행위 금지 규정도 신설돼 명의 대여와 관련된 책임 범위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8.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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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는 태평로 본사 이전을 맞아 홍보영상을 만들어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fUXwTRP59zA)를 통해 공개했다고 8월 2일 밝혔다.홍보영상에는 50년 연건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100년 기업으로의 준비를 시작하는 상징과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영상은 대학로 연건동 직전 본사의 여러 흔적과 함께 이전 본사의 사람 중심의 공간과 행복한 일터를 추구하는 노력 및 비전을 보여준다.
종합
장영호 기자
2019.08.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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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가칭)공공건축특별법’ 입법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는 7월 30일 주요 건축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공공건축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당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건위가 추진 중인 주요 과제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시행 추진 ▲건축허가-심의절차 개선 ▲공공주택 사업기획절차 개편 ▲지역개발사업 계획·설계업무 절차기준 확립 ▲공공건축 특화 절차 마련 ▲‘설계의도 구현’ 업무 의무화 ▲건축설계용역 가격입찰 배제 및 설계경쟁 원칙 법률 근거 확보 ▲주요 발주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8.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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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오피스텔과 500세대 미만 아파트에도 범죄예방 건축기준(CPTED, 셉테드) 적용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용 건축물에 범죄예방 건축기준 적용을 의무화하고,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강화하는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개정안이 7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7월 29일 밝혔다.CPTED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축물이나 건축설비 및 대지에 대한 범죄예방 기준’으로, 건축설비나 대지 설계 시 건축허가도서에 반영해야 한다. 2015년 도입된 기준의 적용대상은 500세대 이상 아파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8.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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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분야 국책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서 미국의 건축물 안전관리시스템 시설 답사를 바탕으로 한 안전관리시스템 제도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미술관 외벽 붕괴 등 각종 건축물 안전사고로 정부가 건축물 안전 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발표된 보고서라 눈길을 끈다.보고서에 따르면 AURI는 미국의 건축물 안전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상황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건축물의 위험수준이나 취약도를 평가해 건축물마다 다른 안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미국의 경우 건축물 안전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8.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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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말까지 건축물의 구조설계와 건축자재 확인을 위한 불시점검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7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건축안전 모니터링 설명회’를 열고, 건축물 구조설계 및 불법 건축자재 사용 여부 점검 건수 확대와 더불어 추가점검이 필요한 부분에 재검토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기간은 7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국토부와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구조분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자재분야)이 합동 점검에 나선다.이에 따라 건축 구조는 작년 700건에서 올해 1,400건, 건축자재는 230건에서 400건으로 약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8.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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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계획 체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7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지역 주도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 권한 확대 ▲도시계획 분야 안전 강화 ▲기타 개정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우선 지자체 권한 확대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용도지역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2·3종일반주거지역, 일반상업지역 등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세분되어 있는 용도지역을 지자체 조례에서 추가로 세분할 수 있게 됐다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8.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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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심사과정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지난 7월 22~23일 양일간 연희(22일)·증산(23일) 혁신거점 설계공모 2차 발표 심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공개했다. 심사는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아카이브실에서 진행됐으며, 동시에 SNS(도시공간개선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됐다.심사과정의 프리젠테이션 일부를 공개한 사례는 있지만, 심사위원회의 종합 토론까지 공개한 사례는 국내 최초다.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참여 건축사는 물론 관련 전공자,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사업의 과정을 세세히 알리고 합의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8.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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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주택건축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하락했다.국토교통부는 7월 30일 2019년 상반기 전국 주택건축실적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2만659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지역별 추이에서는 수도권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2% 상승한 12만9028가구를 기록했지만 지방은 26.3%의 큰 감소폭을 보이며 9만7566가구에 그쳤다. 유형별 실적은 아파트와 그 외 주택이 모두 감소했는데, 아파트는 16만4924가구, 그 외 주택은 6만1670가구로 각각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8.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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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주택표준설계도서의 취지가 부동산업자 배불리기 위해 만든 도면이 아닌데…”정부가 마련한 ‘표준설계도’가 업계에 혼란을 낳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다음은 관련 문제를 직접 겪었다는 한 건축사의 사연이다.지역에서 몇 년째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A건축사. A건축사는 며칠 전 부동산업자에게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 부동산업자는 건축 신고를 받은 뒤 토지를 매매하려고 그를 찾았는데, 이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인 설계비를 아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한다. 부동산업자가 비용을 절감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8.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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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맞춤형서비스 공사 BIM(건설정보모델링) 적용을 2021년까지 사업 전 단계로 확대한다. 조달청은 2016년부터 맞춤형서비스 BIM 적용을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으로 하고, 300억 원 미만 사업은 계획설계에만 한정해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서비스는 조달청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수요기관의 시설공사에 대해 기획,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의 발주기관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앞으로 설계단계 BIM 정착을 위해 맞춤형서비스 대형사업의 설계공모에 BIM 기반 평가를 도입해 당선작을 선정한다. 중소규모 사업은 모든 설계단계로 확
종합
장영호 기자
2019.08.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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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병원 등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 등이 이용하는 건축물에는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건축물 화재안전 강화 내용이 포함된 ‘건축법 시행령’이 7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그간 건축물의 높이가 6층 또는 22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경우에만 화재에 강한 외부 마감재료를 사용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높이 3층 또는 9미터 이상 건축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영유아,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 등 피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피난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병원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8.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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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운영 ‘건축자재 정보센터’에 건축자재업체 등록가능감리자·시공자 등 시험성적서 등 품질관리 필요정보 손쉽게 확인 화재안전과 관련한 품질관리서 작성 건축자재 대상이 현재 내화구조, 복합자재에서 단열재, 방화문, 방화셔터, 내화충전구조, 방화댐퍼까지 확대된다. 시험성적서 위·변조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건축물 외벽 단열재 성능 식별도 쉬워진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9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방화문이나 단열재 등 화재안전과 관련된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8.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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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과 박덕흠,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산림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관한 목조건축정책포럼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다.황주홍 의원 등은 7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목조건축정책포럼 창립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포럼 창립 취지와 정책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강부성 한국건축정책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정 목조건축정책포럼 의장(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종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유관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학계, 업계 인사들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이날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8.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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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규모 다가구 주택인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설계공모를 2단계에 걸쳐 시행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시 내 노후 단독·다가구주택 등을 1인용 소형주택으로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후 대학생,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공모대상지구는 ▲광주문흥(마을테마형) ▲경기수원(지역거점형) ▲진주상봉(해법제시형) 등 3개 지구다.이번 설계공모는 기존 가격입찰 방식에서 2단계에 걸친 공모방식으로 변경 진행된다. LH는 이를 통해 소규모·신진 건축사사무소들의 참여를 늘려 참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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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예방을 위해 5월 27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3주간 전국 32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총 53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7월 28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국토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합동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점검기간 내 바닥구조를 시공중인 총 32개 아파트 건설현장에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시공, 자재반입·품질성능에 관한 점검 실시 결과 평탄도 및 측면완충재 시공 미흡, 품질시험(콘크리트 압축강도 등) 미실시, 완충재 성능 확인 전 선시공 등의 위발사항이 적발됐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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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매트리스 등 생활 속 방사성 물질 검출로 국민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축자재에서 방사성 물질을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LH는 공동주택 실내공기 중 라돈 등 방사성 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건축자재 방사성 물질 저감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7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7월 25일 밝혔다.가이드라인에는 라돈을 비롯해 건축자재에 포함된 자연 방사성 물질의 관리 기준이 담겼다. 콘크리트, 벽돌, 도기류, 타일, 몰탈, 석고보드, 석재 등 실내에 설치되는 무기성 건축자재 7개종이 주요 관리대상이다.가이드라인을 통해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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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건축시공 및 유지관리를 위한 건축물관리법(안)의 제정배경과 주요내용에 대한 워크숍’이 개최된다.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 주최, 건축방화방재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올해 4월 제정돼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건축물관리법(안)’에 관한 검토 및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의 실태조사,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 구축 등 건축물 관리 기반 구축에 필요한 사항과 정기점검, 긴급점검 등의 대상 및 방법, 절차 등 건축물 관리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2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