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검토로 유지관리, 재난관리 대처 등의 향후 과제 도출할 수 있는 자리 마련

오는 8월 3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건축시공 및 유지관리를 위한 건축물관리법(안)의 제정배경과 주요내용에 대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 주최, 건축방화방재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올해 4월 제정돼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건축물관리법(안)’에 관한 검토 및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의 실태조사,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 구축 등 건축물 관리 기반 구축에 필요한 사항과 정기점검, 긴급점검 등의 대상 및 방법, 절차 등 건축물 관리점검 및 조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발표는 ▲건축물관리법(안)의 제정방향 및 주요 내용(유광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기획조정실장) ▲건축물관리법(안)의 시행을 위한 기술정책의 목적 및 추진방향(유영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외장재 탈락사고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향(지영화 (주)에스이에스 대표이사)을 주제로 이뤄진다. 이어서 권영진 건축방화방재분과위원장(호서대 교수)을 좌장으로 이한승 한양대 교수, 서덕석 한라대 교수, 신재권 한국건설안전기술 상무이사, 신홍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센터장, 유명열 동국대 교수, 장덕배 동양미래대 교수가 패널 토론,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8월 16일(금)까지 한국건축시공학회 홈페이지(www.kic.or.kr)에서 할 수 있고, 현장등록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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