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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6일 제2차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경관포럼이 서울 히브루스 코워킹센터(신촌로터리 동인빌딩 10층)에서 개최된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관을 보고 읽는 다양한 시선’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경관포럼은 경관의 개념이나 가치 등을 좀 더 확장된 시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경관에 대한 시선과 인식 등을 공유하고, 미래 경관 정책의 방향 설정 및 아젠다 발굴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문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9.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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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에서 2019년도 하반기 연구수요 조사를 실시한다.AURI는 2020·2021년도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건축·도시 분야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연구 제안을 받는다고 9월 9일 밝혔다.해당 분야 종사자 외에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수요조사는 ▲연구과제명 ▲제안배경 및 필요성 ▲제안내용 ▲기대효과 등에 대한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AURI 홈페이지(https://www.auri.re.kr) ‘2019년도 하반기 연구수요 조사 실시’ 게시글의 링크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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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록제도 및 업종 분류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 ‘대업종화’가 주된 이슈로 떠오르며 정부의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난항이 예상된다.사단법인 한국건축시공학회는 9월 4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건설업 등록제도 및 업종 분류 체계의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유관 업계 인사들의 의견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전문건설업 존중하라’ 또는 ‘전문건설 다죽인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나 손 피켓이 등장해 첨예한 사안에 대한 업계의 시각을 짐작케 했다.이날 토론회 패널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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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한 서울시의 「도시·건축혁신」 1호 사업지 기본구상안이 발표됐다.서울시는 「도시·건축혁신」 사업지 4곳 중 ‘흑석11구역(재정비촉진사업)’과 ‘공평15·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두 곳에 대한 기본 구상안을 확정했다고 9월 5일 발표했다. 발표된 두 곳은 정비계획 수립 이후 사업이 정체돼 정비계획 변경이 시급한 곳들이다. 서울시는 지난 3개월간 각 사업지구별로 공공건축가와 전문가그룹, 주민이 참여해 수십 차례 논의를 거친 결과를 기본구상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흑석11구역 ‘특별건축구역’ 공평15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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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전 전국 각지의 건축사 지망생들이 일제히 건축사자격시험에 도전했다.대한건축사협회는 9월 7일 전국 26개 시험장에서 2019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을 시행했다.서울 16개 시험장(특별시험장 포함)과 부산(3), 대구(2), 광주(2), 대전(2), 인천(1) 등에서 진행된 이번 시험에는 과목별로 ▲1교시: 배치계획/대지분석·주차계획 6,747명 ▲2교시: 평면설계 5,871명 ▲3교시: 단면·설비계획/구조계획 6,242명이 각각 응시(중복 포함)했다. 출원자 대비 응시율은 77.1%, 69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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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있는 청년창업, 중소-벤처기업 등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모태펀드’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9일 ‘도시재생 모태펀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는 노후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살리기 등 5개 유형의 뉴딜사업을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건설 등 개별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모태펀드 제도는 좀 더 나아가 청년창업, 벤처기업 등을 직접 지원·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과 민간이 공동 출자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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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유지에 공공도서관이나 생활체육시설 등의 생활SOC 시설을 세울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9월 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09.05~10.05)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생활SOC 3개년 계획’과 8월 발표한 ‘2020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현행 국유재산법은 국가 이외에 영구시설물 설치를 금지하고 있어(제18조) 지방자치단체의 생활SOC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지자체나 지방공기업이 생활SOC 설치를 목적으로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9.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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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와 공동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국가 시범도시 규제 샌드박스(규제 유예제도)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총 18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9월 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세종 7개, 부산 11개 사업이다.이는 지난 2월 발표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이하 국가시범도시)’ 시행계획에 담긴 핵심 서비스들을 규제의 제약 없이 마음껏 실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과 부산에서 각각 핵심 분야를 지정해 공모한
뉴스
육혜민 기자
2019.09.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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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공모를 포함한 기술심사를 인터넷으로 전면 생중계한다. LH는 공공기관 최초로 9월부터 시행하는 모든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 심사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9월 8일 밝혔다.LH는 지난 ’1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사실황 현장중계를 시작으로, ’17년에는 유튜브를 활용한 인터넷 실황중계 시범사업을 도입한 바 있다. 이후 문제점을 개선하고 적용대상을 확대, 9월부터 인터넷 생중계 심사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공공기관 최초로 시행되는 LH의 생중계 심사는 기술심사 참여업체와 심사위원간 사전접촉을 원천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9.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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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30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지자체·관계부처 합동 영상점검회의’를 개최하고, 9월 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9월 1일 밝혔다.8월 15일 기준 지자체 집계 결과 적법화 추진률은 88.9%(완료 39.5%, 진행 49.4%), 미진행 농가 비율은 11.1%(측량단계, 관망 등)로 집계돼 이행기간 종료를 약 한 달여 남겨두고 미진행 농가의 적법화 참여가 크게 증가(작년 11월 기준 추진률 40.4%)한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관계부처(국무조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9.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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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행정업무 ‘소비자’인 국민들의 추천으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한편 선발 과정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국민들에게 추천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공모’를 9월 20일까지 진행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는 국토교통부 ‘On통광장’ 사이트(https://www.molit.go.kr/ontong_plaza)에서 추천할 공무원의 부서와 이름, 적극행정 유형, 추천 내용 등을 적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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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기반으로 LH의 토지‧주택‧상가 공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됐다.LH는 자사의 사업지구별 판매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LH Biz-MAP’ 서비스를 9월 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LH 비즈맵’은 ▲공급대상 토지의 필지별 매각단계 ▲면적‧용도‧건폐율 등 공급정보 ▲주택과 상가 분양‧공고 여부 등 자사가 개발하는 전국 사업지구와 토지‧주택‧상가 분양 관련 정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이미지와 데이터로 제공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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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부산 금정구와 경남 거창군 등 6곳을 지정하고, 선정된 6곳의 사업 지연 등에 대비해 예비사업지도 8곳 선정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착공 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을 공공임대주택이나 복합문화공간 등 생활SOC로 변화 시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다.국토부는 공사 중단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모를 거친 결과, 공익성, 사업성, 사업의 용이성, 이해관계자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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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공공주택에 시각인지약자를 위한 색채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LH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고령자나 색약자 등 시각인지약자를 위해 공공주택에 색채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도입한다고 9월 1일 밝혔다.CUD는 사람마다 시각인지능력이 다른 점을 고려해 이용자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만든 색채 디자인이다.LH는 안전에 대한 생활 노출 빈도가 높고 디자인 향상 효과가 뚜렷한 아파트 경관 CUD 가이드라인을 우선 마련해 올해 시공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LH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9.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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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간은 살아있는 역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일종의 ‘퇴적층’이다. 공간 속에 스토리가 있으며, 녹아든 문화와 삶의 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공간, 이야기를 품다’를 주제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신촌 아트하우스 모모를 중심으로 열린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넘쳐나는 수많은 영화제 가운데서도 알찬 상영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매진되는 등 영화애호가 사이 알토란 같은 영화제로 입소문이 나 있다.개막작은 스페인의 사비 캄프레시오, 펩 마르틴 감독이 연출한
종합
장영호 기자
2019.09.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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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다큐멘터리는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과거 건축사의 삶과 작품을 묘사한 다큐멘터리 △현대 건축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건, 이론, 상황 또는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이중 일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상을 수상하거나 수상작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다른 일부는 주제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정받았다. 이어 소개할 25선의 다큐멘터리는 최신상영작부터 순차적으로 나열했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9.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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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창의적인 건축물의 경우 건폐율 기준을 완화하거나 철폐한다. 한 달 넘게 걸리던 건축디자인 심의 과정도 생략 가능토록 바뀐다. ‘녹색’ 관련 인증기준이 하나로 통합되고 접수창구 또한 단일화 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8월 22일 제8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했다. 건축 규제와 정보, 일자리 등 3가지 분야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규제 혁신과 관련해 건폐율 산정에 관한 특례가 부여된다.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서다.지상층을 민간에 개방하거나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9.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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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대여 업체 법인 만들어 법적인 문제 교묘히 피해가한 업체가 지역물량 싹쓸이…수주 물량만 100건자격대여 문제 등에 건축사협회가 조사 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건축사업무를 수행하며 저가 덤핑수주로 시장질서를 해치는 ‘건축사자격대여’를 뿌리 뽑기 위해 대한건축사협회가 나섰다.건축사협회 조사위원회(위원장 김용대)는 지난 8월 23일 조사·징계권한이 있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충청남도 A지역, B지역 등을 대상으로 자격대여 근절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조사위원회는 작년부터 상설점검반을 구성해 건축시장 현
뉴스
장영호 기자
2019.09.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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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설명회가 8월 28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설계공모 대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건축사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공모 대전의 취지와 개요, 규칙 등을 경청했다.오후 2시에 시작된 설명회는 주최 측 인사말씀, 개요 설명, 규정 및 지침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 이명식 동국대 건축공학
뉴스
임경호 기자
2019.09.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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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정책처는 지난 8월 22일 발간한 ‘2018회계연도 결산 분석 종합’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집행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분석에 따르면, 먼저 도시재생사업 추진시 공모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준비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등의 사업방식 개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작년 공모에 선정된 68개 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7월 이후에서야 순차적으로 수립돼 보조금 교부시점이 지연되고 집행이 부진했던 점을 들고 있다.◆ 작년 도시재생사업 보조금 3,192억6,400만 원 실집행률은 34%에 그쳐&h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9.0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