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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LH는 6월 25일 안전국가·안심사회, 신규택지 조성, 도시재생뉴딜, 국토 균형발전 등 국정목표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상시적으로 전담하는 사장직속 ‘안전기획실’을 본사에 신설했다. 지역본부에는 ‘안전관리센터’를 뒀다. 신규 공공택지의 안정적인 사업관리를 위한 ‘신도시기획단 TFT’도 신설해 본부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TFT팀은 생활SOC 건축과 도시재생뉴딜 지원 등을 전담한다. 또 도시재생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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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작은 공동체 및 열린 생활가로 등…‘새로운 도시마을의 예시’ 평가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복지 소셜 스마트 시티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 ‘고덕강일 1, 5블록 현상설계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이번 고덕강일지구 현상설계공모는 지금까지 추첨방식으로 택지를 매각하던 것과 달리, 참신하고 합리적인 건축기본계획안을 제시한 민간사업자에게 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됐다. SH공사는 IoT 등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친환경 주거단지, 다양한 도시풍경, 공간복지가 어우러진 ‘소셜 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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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가주택 건축할 때 설계비를 최대한 아끼려고 하는데요. 농가주택표준설계도를 다운 받아서 쓰면 되지 않을까요?”, “농가주택표준설계도는 참고할 수 있어도 똑같이 만들 순 없습니다. 표준설계도에 나와 있는 대지조건과 본인이 가진 대지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처 건축사사무소에 맡기세요.” #2 “표준설계도서 2010-29-가(*원문 표기를 그대로 가져옴)를 이용해 주택을 지으려고 하는데 시공업자 선정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우리도 농어촌공사의 표준설계도를 이용하려다 결국은 건축사사무소에 맡겼습니다.” ‘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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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에 가족시설을 포함해 10종을 확정한 가운데, 생활SOC 사업 추진이 본격 속도를 더하고 있다. 내년 대상사업은 9월 선정 예정이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6월 12일에 ‘생활SOC 복합화 사업선정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복합화 시설 중 2개 이상의 시설을 포함해 복합화(리모델링 포함) 하는 경우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비보조율을 현행대비 10%p 인상해 지원한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복수의 생활SOC 관련 국고보조사업을 하나의 부지에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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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거실태조사’ 결과 전년 대비 주택 마련 시기 늦춰져대다수 가구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 부담’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3세에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고, 대출 비율은 38%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연구원이 6월 24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 내 생애 최초 주택마련 시 가구주 연령은 43.3세로 집계됐다. ’17년 43세에 비해 0.3세, ’16년 41.9세에 비해 1.4세 연령이 높아졌다. 조사는 지난해 6~12월 표본 6만1,275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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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90% 이상이 국토의 20% 미만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6월 24일 지난해 도시지역 인구와 면적, 용도지역과 지구‧구역, 도시‧군 계획시설 현황 등이 담긴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서 인구의 91.8%가 도시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에 따른 우리나라 도시 지역 면적은 전체 면적의 16.7%에 해당한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 상 총인구 5182만 명 가운데 4759만 명(91.8%)이 도시에 거주한다. 지난 70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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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차고지증명제’ 전면 시행전기자동차 포함 중·대형자동차 해당, 경·소형자동차는 ’22년부터주차장을 보유 또는 임대하지 못한 경우 이달부터 제주도에서 차를 구입할 수 없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중·대형 자동차 보유자의 차량 보관장소 확보를 의무화하는 ‘차고지증명제’를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교통 및 주차난 해결을 위해 ’07년 2월부터 대형자동차를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지를 처음 실시했다. 이전까지는 제주시 동지역에만 시행돼왔으나, 이번 7월부터 시행 지역이 제주도 전역으로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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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공사중단 건축물과 노후 공공 건축물 정비 공모사업의 평가기준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며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는 6월 24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5차 선도사업’을 공모한다며 지난 21일 이 같이 밝혔다. 7월 18일까지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8월 말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익성과 사업성 등을 평가한다. 생활SOC와의 연계성도 평가항목에 추가됐다.건축물 선도사업 추진은 2015년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결정됐다.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해 도시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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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모듈러공법 적용 확산 기대 국내 최초 13층 이상 중고층 모듈러주택 건축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 22일까지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건축 대상부지를 공모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모듈러주택은 창호와 외벽체, 전기배선 및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 60~70% 이상의 부품을 공장에서 선조립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공법이다.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은 국가R&D 추진 중인 ‘모듈러 건축 중고층화 및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의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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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AURI “건축자산 보전·활용하고 추진동력 강화한다”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 활용 분야, 건축자산 활용 등 2개 분야 추진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전국 곳곳의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을 선정‧추진한다.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광주‧울산‧제주‧대전‧세종‧경북 영주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이미 ’17년부터 국토부와 공동으로 ‘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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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잠원동 아파트 및 부산대에서 잇달아 발생한 드라이비트와 벽돌 등 건축물 외장재 탈락·추락 사고에 서울특별시가 사고 방지를 위한 소규모 노후건축물 외장재 시공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을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서울시는 건축물 외장재 탈락·추락 사고의 주요 원인이 연결철물 시공불량·누락이나 건물 노후화로 인한 외장재의 균열 발생에 있다고 보고, 건축 인허가 시 소유자와 공사관계자에게 제공하는 허가 안내서에 외장재 관리 관련 내용을 명시하고 감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유지관리단계에서 건축물 안전관리법체계상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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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층 주거지 정비 예산을 대폭 증액하며 관련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후주택 300호, 골목길 5개소를 목표로 한다. 액수로 74억여 원에 달한다. 전년 예산의 약 16배다. 사업 범위도 한층 넓어질 예정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울가꿈주택사업’ 1차 참여자 모집을 지난 5월 17일 마감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과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단독·다가구주택·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150호가 선정될 예정이다. 주택 정비 대상지로 선정되면 외벽이나 담장, 지붕 등 주택 수리 비용의 절반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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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함께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요 건축문화재에서 수습된 대들보, 기둥, 기와 등을 보존하고 있는 경기 파주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를 개방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6월 13일 밝혔다.이번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개방행사는 숭례문 등 중요 건축문화재에서 수습된 부재들을 보존·복원해 전시, 전통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전통부재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첫 개방행사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행사는 센터 소개와 2008년 숭례문 화재 피해부터 복원까지의 과정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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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적인 노후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판암동 자율주택정비사업이 11개월 만에 준공됐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13일 대전 동구 판암동에서 열리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이 사업이 저층 노후 주거지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성과를 축하했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10호 미만 단독 주택과 20세대 미만 다세대 주택 주인이 2명 이상 모여 주민합의체를 만든 뒤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소단위 필지 사업을 뜻한다. 낙후된 저층주거지를 전면 철거하는 대신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목적을 뒀다.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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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초고층도시건축물의 안전과 기술’ 컨퍼런스 국내외에서 초고층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고층건축물 관련 기술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앞으로 변화될 국내 연구·정책 및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 Korea)는 지난 6월 12일 ‘지속 가능한 초고층도시건축물의 안전과 기술’을 대주제로 써밋갤러리에서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명식 회장 “전세계 건설시장, 슈퍼톨 빌딩의 시대” 초고층건축물, 기술 외에도 안전과 지속가능성 함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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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와 기술로 지어 올린 5층 목조건축물(국내 목구조 최고층) ‘한그린목조관’이 지난 4월 23일 개원한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6월 11일 경북 영주시 한그린 목조관 인근의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대형 목조건축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한그린목조관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축적해온 국내 목조건축 기술을 공유하고 목조건축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목조건축 기술에 관심이 있는 건축사와 목조 공공건축 관련 지자체 담당자, 구조기술사, 시공사, 건축주, 학계 연구자 및 산림분야 특성화고 학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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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 토론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토론회는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주최하고 LH가 주관하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정재승 세종 국가시범도시 마스터플래너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시행계획’을, 박철 현대자동차 전략실장이 ‘스마트시티 및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조영태 LH 토지주택연구원 센터장이 ‘LH가 만들어 가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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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시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공사에 주민들이 직접 공사 감독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공사에 주민대표를 공사 감독으로 참여시키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시행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 중 3천만 원 이상 규모에 한해 자격을 갖춘 주민대표자를 감독자로 공사에 참여하게 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 일부 사업에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시에서 시공단계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면 주민대표는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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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수단 간 환승을 목적으로 한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 지정이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2023년 즈음에는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10일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의 승인에 따라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와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6.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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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에서 글로벌 시장 환경의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미래경영자 양성을 위한 글로벌건축최고위과정(GAEC) 제23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목)에 개강해 12월 19일(목)까지 16주간 매주 목요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건축최고위과정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시스템으로,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인적 네트워크 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다른 주제로 1·2교시 및 저녁식사 등으로 나눠 진행되고, 워크숍 및 견학 프로그램도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6.11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