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건축 대들보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된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6월 19~23일 개방, 개방행사 올해로 2회째 맞아…사전신청 6월 18일까지 육혜민 기자l승인2019.06.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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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함께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요 건축문화재에서 수습된 대들보, 기둥, 기와 등을 보존하고 있는 경기 파주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를 개방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6월 13일 밝혔다.

이번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수장고 개방행사는 숭례문 등 중요 건축문화재에서 수습된 부재들을 보존·복원해 전시, 전통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전통부재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첫 개방행사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센터 소개와 2008년 숭례문 화재 피해부터 복원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 관람 및 수장고 견학 및 전통결구 모형 맞추기, 부재 그리기, 단청엽서 칠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개방행사는 전통건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사전 신청은 6월 18일까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누리집 (www.kofta.org→전시/행사)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031-929-834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17년 10월부터 숭례문 화재 피해 수습부재를 비롯해 통영 세병관(국보 제305호), 안동 임청각(보물 제182호)의 군자정, 나주 불회사 대웅전(보물 제1310호),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국가민속문화재 제260호) 등 전국의 해체수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통건축 부재들을 선별 후 이송하여 세척과 살균을 거친 뒤 전용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또한, 수습된 부재들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과학적인 조사를 통하여 부재별 생애이력, 훼손원인 등 기초자료도 구축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전통건축부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통건축부재 연구를 통해 소실된 전통기법의 복원과 축조기술들을 전승해 우리 전통건축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육혜민 기자  yook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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