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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주택은 대표적인 공업화주택으로서 창호, 벽체,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의 자재와 부품이 선 조립된 박스 형태의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 운반 후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건축된 주택을 말한다.국토교통부·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0년 268억 원에서 2022년 1,757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30년에는 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지난 8월 모듈러 활성화를 위한 ‘공업화 주택 로드맵’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우선 공공 발주기관을 통해 2030년부터 연간 3
기획/특집
장영호 기자
2023.10.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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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불러들이고, 주거복지와 공동체를 회복하던 건축의 역할과 의미도 새롭게 재정립되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로 인한 생활의 패턴도 바뀌고 있다.배달의 민족 등 배달업종의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25일 공개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 금액 결과를 보면 가장 큰 비율로 결제금액이 상승한 업종은 배달이었고,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경우 작년 동 기간 대비 총 결제금액이 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금액
기획/특집
박관희 기자
2020.08.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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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는 '건축의 변화'라오스, 몽골, 태국 등 세계 단체장들 한자리에 27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홈 403호에 서는 ‘건축사, 변화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해외단체장 포럼’이 개최됐다.이번 포럼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조동욱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등 대한건축사협회 임원진들과 리타 소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회장, 에사 모하마드 국제건축사연맹 (UIA) 직전 회장, 폰사이 수티퐁 라오 스건축기술인협회(ALACE) 회장, 쿠텔 바타르 에르데네사이칸 몽골건축사협회 (UMA) 회장, 아
기획/특집
이유리 기자
2019.12.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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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한창인 코엑스 B2홀에서 진행된 '도전, 건축골든벨' 행사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대회장) 및 이성관 대회 조직위원장과 윤희경 부위원장 등 다수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등 건축종사자를 제외한 학생 및 일반인 참가자 70여 명이 건축골든벨 울리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건축과 관련되지 않은 사전 몸풀기 문제 12문항과 건축 관련 문제 30문항이 출제된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탈락자 없이 맞는 문항 개수를
기획/특집
육혜민 기자
2019.12.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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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권 건축사 - 서울특별시건축사회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건축사인 우리들의 행사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나부터 해야지’라는 참여의식이 중요하다. 전국대회인 만큼 실제 와서 보니 다양한 프로그램 등 많은 준비가 됐지만 시간 관계상 짧은 시간에 둘러볼 수밖에 없어 아쉬웠다.구국현 건축사 - 충청남도건축사회이번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교육프로그램의 질이 높아지고 많은 건축사들이 참여해 여느 때 보다 활기찼던 대회였다는 생각이다. 아산이라는 지방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보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교육과 우수자재 등을 한번에
기획/특집
편집부
2019.12.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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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 국건위원장 “건축계의 새로운 환경 조성 위해 건축사들의 협력과 도움 필요하다”기조강연 ‘경계 밖으로 스스로를 추방하는 자’건축사, 공공의 역할 강조 “건축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설계하는 사람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의 삶에 관해 깊은 관심이 있어야 하며 스스로를 객관화시켜야 한다” _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지난 11월 27일,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개회식 직후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승효상 위원장은 ‘경계 밖으로 스스로를 추방하는 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기획/특집
박관희 · 육혜민 기자
2019.12.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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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려면 ‘소통’이 필수다.2019 대한건축사대회 미래인재위원회는 건축계의 역사를 돌아보고 전문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전시와 토론이 병행된 새로운 형식의 미래인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7일부터 30일까지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기간 동안 서울 코엑스 B2홀에서 진행됐다.전시는 건축계의 역사를 되짚어 건축계를 튼튼하게 변화시키겠다는 의도에 따라 과거(‘그 시대를 만나다’), 현재(‘신진 말하다’), 미래(‘공공건축 함께 가다’)라는 총 3
기획/특집
이유리 기자
2019.1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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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급변해 어느새 4차시대에 접어들었고, 대한민국 건축계 또한 새로운 변화의 순간을 맞이했다. 건축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미래도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일이 건축사의 역할이라면, 미래의 길목에서 역사를 되짚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기 때문이다.이런 사명감을 갖고 이성관 조직위원장(건축사사무소 한울건축)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건축사 4인(▲백창용 미래위원장 ▲김현숙 건축사 주.이엔 건축사사무소 ▲박정연 건축사 그리드에이 건축사사무소 ▲김법구 건축사 라임 건축사사무소.주)이 한 데 모였다
기획/특집
이유리 기자
2019.12.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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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폐막을 앞둔 11월 30일, 오후 1시 무렵부터 약 두어 시간에 걸쳐 코엑스 B2홀에서 미래인재프로그램의 일환인 ‘집365’가 개최됐다.집365는 건축에 관한 국민의 이해와 상식을 돕기 위한 행사로, 미래인재위원 6명이 각각 소규모 건축물 관련 작품발표에 나서 일반인 참관객들의 건축 이해도를 높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연 건축사(그리드에이 건축사사무소)는 ‘결과물을 계획하는 과정에 어떻게 질서나 논리를 부여하면 건축물을 더 좋아보이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 직접 고민하며 작업
기획/특집
육혜민 기자
2019.12.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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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대한 다양한 비즈니스 교류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건축물이 어떻게 기여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올해로 14회를 맞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이 협회 최대 행사인 대한민국건축사대회 등과 동시 개최되면서 건축사 회원 및 일반인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건축산업대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유대근 집행위원장((주)유용준 건축사사무소)은 “다양한 자재업체들의 참가를 통해 건축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고, 건축자재와 더불어 건축의 친환경, 다양한 건축
기획/특집
박관희 기자
2019.1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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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UIA 2017 세계건축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업그레이드 버전업하여 글로벌건축축제로 변모시킨다. 전 세계 최고의 빅이벤트인 UIA(국제건축사연맹) 대회, AIA(미국건축사협회) 컨벤션 수준으로 행사규모와 질을 높이고, 각종 프로그램을 확충해 내실을 더했다.1.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올해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대한건축사협회와 국제교류를 하는 해외 건축사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건축사행사 완전체로 거듭난다. 국제건축사연맹(UIA), 중국건축학회(ASC), 태국건축사협회(ASA),
기획/특집
장영호 기자
2019.11.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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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올해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실무교육 강의를 마련했다.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 B2홀과 컨퍼런스룸 307·308호에서 윤리·전문교육이 펼쳐진다.27일 ▲ 건축사의 중용적 삶(내 안의 흥을 깨워라!) ▲ 기조강연으로서 좋은 건축, 좋은 삶 , ▲ 風·水·太陽 (air - water and sun) 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먼저 ‘건축사의 중용적 삶’은 중용 철학을 통해 건축사의 균형 잡힌 삶을 조명하고
기획/특집
장영호 기자
2019.1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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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2019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및 수상작이 일반에 공개된다.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분야 종사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한국건축산업대전 등과 동시 개최돼 건축문화대상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건축사 실무교육 중 자기계발 1시간으로 인정되면서 건축사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고권위의 건축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9한국건축문화대상이 오는 11월 28일
기획/특집
박관희 기자
2019.11.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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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토론 및 토크쇼, 국민 참여 행사 등을 한데 아우르는 미래인재프로그램은 건축사대회의 또 다른 백미가 될 것으로 한층 기대를 모은다. 11월 29~30일(전시는 구성별 27일부터) 개최되는 미래인재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 테마로 건축사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모든 행사는 B2홀에서 섹션을 나눠 진행되며 ▲그 시대를 만나다 ▲신진 말하다 ▲공공건축 함께가다 등의 프로그램은 전시와 토론 혹은 토크쇼가 병행된다. 전시(한옥 · 시도건축사회 작품 · 한국건축문화대상) 혹은 행
기획/특집
육혜민 기자
2019.11.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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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축의 오늘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건축전문 종합 전시회가 개최된다. 최신 건축 기술과 트렌드는 물론 건축 정책과 우수건축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한국건축산업대전(Korea Architecture Fair & Festival, 이하 ‘KAFF 2019’)이 오는 11월 27일 개막한다.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2019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국내외 1만3,000여 건축사가 참가하는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와 동시 개최돼 건축사에게 특전이 제공되고 프로그램 등은 다양해졌다. 일례로 건축
기획/특집
박관희 기자
2019.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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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정책이 아닌 건축정책이 해법이다.” “부동산을 넘어 건축으로 4차 산업혁명 도시를 만들자.”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프로그램 중 ‘2019년 건축 대국민 토론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은 국민생활과 직결된 분야이면서도 그동안 건축계가 관여하지 않던 분야다.본 토론회는 부동산 분야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대한건축사협회과 주최하고, 17개 시·도건축사회가 주관한다.고도 경제성장과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우리나라 공급위주, 가격정책위주 부동산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삶의 도
기획/특집
장영호 기자
2019.11.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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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행사기간 중 남북교류시대를 대비한 남북교류협력 토론회가 펼쳐진다.대한건축사협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북교류협력 토론회는 11월 29일(금) 오후 3시부터 코엑스 3층 E6호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앞으로 전개될 남북교류시대를 대비하고, 건축 전문가로서 준비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대한건축사협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7년부터 ‘건축사, 남북교류시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2017)’, ‘남북 문화유산 교류 사례와 미래건축 협력을 위한 제언(2018)’을 주제로 매년 남북교류협력을 대비
기획/특집
육혜민 기자
2019.1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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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건축사대회에서는 지난 9월 열린 제1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SIAFF)에서 상영됐던 건축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국제영화제에 미처 참석하지 못했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SIAFF 출품작의 건축사대회 상영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11월 27~28일 양일간 한 작품씩 엄선한 두 작품을 상영한다. 이는 건축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건축을 창조하는 건축사와 대중이 함께 호흡하며 삶의 의미와 건축의 사회·미학적 가치 및 문화적 성취를 재조명하기 위함이다. 사회는 김창길 2019 SIAFF 공동집행위원장이 진행하며,
기획/특집
육혜민 기자
2019.1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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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관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은 “올해 건축사대회보다 더 중요한 행사는 없다”며 “대한건축사협회뿐 아니라 건축계 모두가 역량을 집중한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성관 조직위원장은 얼마 남지 않은 건축사대회 준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모두가 함께 모인 가운데 공론의 장이 펼쳐지고, 많은 인터랙션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인식,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Q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준비를 마치고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존 대회와 어떤 면에서 달라졌는지 궁
기획/특집
장영호 기자
2019.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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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부터 ‘건축사대회 개선TF’를 갖고 행사방향과 일정, 개선방안을 놓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건축사대회가 국제적으로 명망높은 행사로도 자리를 잡고, 대한민국 건축사의 위상과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11월 27일 열리는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앞두고 11월 15일 건축사회관에서 윤희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났다. 이날도 그는 대회준비 상황을 체크하며, 임직원과 관계자들을 독려했다.올해 건축사대회는 건축사만의 대회가 아닌, 국민들에게 건축사를 제대로 알리는 대회, 국민들과 건축
기획/특집
장영호 기자
2019.11.18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