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권 건축사 - 서울특별시건축사회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건축사인 우리들의 행사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나부터 해야지’라는 참여의식이 중요하다. 전국대회인 만큼 실제 와서 보니 다양한 프로그램 등 많은 준비가 됐지만 시간 관계상 짧은 시간에 둘러볼 수밖에 없어 아쉬웠다.

구국현 건축사 - 충청남도건축사회
이번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교육프로그램의 질이 높아지고 많은 건축사들이 참여해 여느 때 보다 활기찼던 대회였다는 생각이다. 아산이라는 지방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보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교육과 우수자재 등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최용오 건축사 - 충청북도건축사회
대한민국건축사대회에 참가하면 자부심도 생기고 그래서 빠지지 않고 오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사가 마침 강연을 맡고 있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동시 진행된 산업대전을 통해 새로운 자재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좋은 기회가 됐다.

김무홍 건축사 -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평소 생업에 바쁘다 보니 교육받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다양한 교육이 한 곳에서 이뤄져 참여 보람이 있다. 새로운 설계를 위해 자재, 재료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었다.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공법도 눈여겨 본 게 있는데 이를 실제 설계에 반영할 생각이다.

김은영 건축사 - 충청북도건축사회
지역 건축사회의 끈끈한 동료의식과 더불어 전국 건축사가 함께하는 대한민국건축사대회에 참여해 소속감을 느낀다. 전시된 작품들 중 신진 건축사들의 새로운 접근과 시도에 감탄했다. 다양한 곳에서 강연이 이뤄지다 보니 놓치는 강연이 있는데 향후 진행된 강연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김상기 건축사 - 경기도건축사회
신진 건축사로서 같은 직업을 가진 동료들과 원로 건축사들을 한자리에서 교류하게 되어 기뻤다. 앞으로 이런 소통의 장이 더 많이 마련되어 함께 노하우를 공유하고 건축계에 주어진 시대적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윤재균 건축사 - 경상남도건축사회
건축사들의 축제인 만큼 전문성 있는 정보와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현장이었다. 다만 다음 행사 때에는 우리들만의 소수의 축제가 아니라 건축사사무소, 건축주, 학생 등 보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축제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승철 건축사 - 강원도건축사회
다양한 볼거리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건축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인연을 맺고 복합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간 관계 상 모든 전시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최익성 건축사 -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전시를 통해 건축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신진 건축사에게 대단히 유익한 시간이었다. 건축계의 문제점, 대안, 미래비전 등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웠던 선배님들과 소통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업계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도 알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박세홍 대한건축사협회 학생기자 - 강원대학교 건축공학과
3년마다 열리는 건축사대회에 대한건축협회 학생기자 입장으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다. 엄청난 대회규모와 수많은 건축사분들을 보며 건축학과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다음에는 건축사로 함께하고 싶다.

김진완 대한건축사협회 학생기자 -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신진 말하다’와 ‘공공건축 함께가다’ 전시공간에 들어가는 순간 항상 아파트와 전형적인 오피스텔 건물만 보이던 우리나라에 나름의 건축적 성과를 갖춘 건물들이 곳곳에 생기고 있음을 몸소 느꼈다. 건축관계자, 건축학도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건축사대회와 같은 건축이벤트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지하늘 대한건축사협회 학생기자 - 가톨릭 관동대학교 건축학과
‘2019 대한민국 건축사대회’를 직접 참관하고 그 규모와 열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행사장에서 현직 건축사분들과 대화하면서 긍정적 자극을 받았고, 다음 대회엔 건축사로서 참여를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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