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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밸리 (스키장+콘도+골프장+뮤지엄 산)○ 오크밸리 스키장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1길 66)청량리에서 원주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하는 KTX 만종역(사전신청)과 오크밸리를 오가는 셔틀버스(30분 거리)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한다. 수도권 지하철역에서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있고, 지난해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로 접근할 수도 있다.○ 뮤지엄 산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스키장을 지나 골프장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뮤지엄 산이 있다. 2005년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 공헌의 역할 확대 및 수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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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8.01.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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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하면 화재에 취약하고, 철이나 콘크리트보다 지진에 약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고 때문에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축이 다른 나라보다 유난히 많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목조 건축 비율이 1.9%로 전체 시도 중에서 서울특별시가 가장 낮다. 전국적으로 단독주택 시장은 약 14%를 목조주택이 차지하고 그 중에서 약 90%가 경골목구조다. ‘경골목구조’라는 이름이 약간 어색할지 모르겠다. 같은 용어이지만 ‘경골목구조’보다 ‘투 바이 포’(2×4)라는 명칭에 익숙하다. ‘투 바이 포’는 2인치×4인치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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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2018.0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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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쓰는 노파여- 장석남11월의 아침을 쓰는 노파여저녁을 쓰는 노파여바람까지도 쓰는 노파여낙엽을 이기려는가?낙엽 쓰는 이 없는 그 어느날을내게 주시려는가?고요의 그 어느날을 어쩌시려는가?나뭇가지 사이 젖어가는 하늘이나한꺼번에 보이시려는가?어머니여,비질 소리가 노래로다서럽게 서럽게 멀어지는 노래로다-『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장석남 시집 / 창비 / 2017어느 날 눈을 비비고 일어나면 동네 어르신들이 마치 온 동네를 쓸어버릴듯이, 약속이나 한 듯 각자 마당을 비질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나무들은 한 계절 내내 옷을 벗어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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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8.01.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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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사소한 행복이만들어 내는 삶의 기쁨이우리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새 해가 시작 되었다.해가 바뀌면 사람들은 평소 가깝게 지냈던 분들이나 그동안 자주 연락을 드리지 못했던 분들께 뜻있는 새해 인사를 한다. 인사말 속에는 흔히 ‘희망, 행복, 성취, 건강, 감사, 평안’과 같이 기분 좋은 말이 들어 있다.신년 인사말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뜻의 말은 많이 있다.예를 들면 우분투(Ubuntu)는 아프리카 반투족의 말로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으로 1등이 아니면 최고만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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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현 건축사
2018.0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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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행궁(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6-2번지 외)사적 제478호 전체 557칸 행궁은 왕이 궁궐 밖을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무는 궁궐로 화성행궁은 정조가 융건릉에 능행할 목적으로 정조 20년(1796) 화성 축조와 함께 지어졌다. 정면 중앙에는 정문인 신풍루가 있고 중축 선상에 좌익문과 중양문이 있으며, 정당인 봉수당이 가장 안쪽에 배치됐다. 봉수당 서북쪽으로는 왕의 침소로 사용되던 장락당이 있고, 정면에는 경룡관이라는 누각 형식의 삼문이 있다. 장락당 향좌측의 복내당은 행궁의 내당으로 사용됐고 앞에는 유여택이라는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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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8.01.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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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하우스란 주택내의 가전제품과 설비를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HEMS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주택용 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에너지 소비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주택이다. 여기서 HEMS란 주택 내부의 전력 에너지 출입을 가시화해 일조조건이나 시간에 따라 최적의 전원을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전기를 만드는 ‘창조 에너지’, 전기를 모으는 ‘축적 에너지’, 전기를 절약하는 ‘절약 에너지’로 구분하여 전기의 흐름을 알기 쉽게 가시화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가전설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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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건축사
2018.0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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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관 :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질의 요지감리자가 설계도서를 검토해보니 현황 및 법적문제가 있을 경우 설계변경을 해야 하는지?◆ 회신내용감리자는 설계변경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감리세부기준에 따라 설계변경을 지시하여 조치하도록 하고 있음.◆ 해석감리자는 기 허가받은 도면에 대하여 법적검토 할 권한이 있으며, 수정 지시해야 할 의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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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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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이 잠든 곳- 박신규새끼 밴 생구(生口) 따위가 사람보다 더 대접받는다고, 면도날 하나를 여물에 넣고 두근두근 내가 더 야위어가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내 혀 깨물고 죽어도 울지 말거라, 속병으로 약봉지를 끼고 사는 노모는 걸핏하면 일을 때려치우는 자식이 걸려 잠을 거른다 화를 삭이지 못하고 또다시 사표를 던진 날 어머니 생각에 사골을 사러 가서 보았다 간혹 소의 몸에 서려 칼끝도 받아낸다는 그것, 장기인지 쇠붙이인지 모를 덩어리가 칼잽이의 손에 검붉은 김을 내뿜고 있었다선무당같이 시끄럽게 떠들던 돌팔이가 슬쩍 소 주둥이에 밀어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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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8.01.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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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받쳐 주인 구한 충견들벽사의 영수며 오륜도 갖춰우리도 이런 회장 뽑아서애완견처럼 사랑 받아보자“얼마 전에 우리 사장한테 문자가 왔더라고, 문상 오라고. 그래서 장례식장에 갔더니 글쎄 영정사진에 치와와가 떡하니 있는 거야. ‘이거 절을 해야 돼, 말아야 돼’ 하는데 사람들이 다 큰절을 하데. 사장은 상주 자리에 앉아서 울고 있고… 내 참 살다 살다 개한테 큰절해 보긴 또 처음이네. 그리고 이것도 장례식이라고 부조금도 받더라. 나 치와와한테 5만 원 내고 왔다.” 사실 부조금 5만 원은 약과야. 내가 그 치와와 돌잔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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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순 건축사
2018.01.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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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우진해장국(제주 제주시 서사로 11) 출발○ 관덕정(제주시 관덕로 19 보물 제322호) 제주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 1448년(세종 30) 제주 목사 신숙청이 군사들의 훈련청으로 창건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로, 세 개의 현판과 대들보 아래 벽화, 4개의 돌하르방을 볼 수 있다.○ 효리네 민박에 나온 거리(제주시 관덕로4길 3) 제주 미래 책방(빈티지한 독립서점), 쌀다방(구 정미소), 모퉁이옷장○ 현대극장(제주시 관덕로2길 11) _ 제주 최초 근대식 극장. 1943년 조일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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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12.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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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나 당구 경기에는 핸디가 있다. 기량의 차이가 나는 경기자에게 이길 기회를 공평하게 주기 위하여 우월한 경기자에게 지우는 불리한 조건을 핸디캡(handicap)이라 하며, 핸디는 이를 줄인 말이다. 이미 알려진 경기력으로 게임에 임할 때 출발선에서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하여 적용하는 게임 룰이다. 전국의 모든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12월 1일부터 내진설계를 갖추도록 내진설계 기준이 강화됐다. 2016년 경주 지진이후, 2017년 5월 국토부의 보도자료를 통해 규모 뿐만 아니라, 모든 주택(단독 및 공동주택)에 내진설계를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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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2017.12.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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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끝- 송종찬강 건너가 그립더니건너갈 수 없는 심연이 그리워지더니사나흘 귓불을 스치던 북풍에 강이 얼고그대를 찾아 얼어붙은 강을 건너갔더니눈보라에 거세게 흩날리더니폭설은 돌아갈 길마저 지워버리더니벌판 끝 성당의 불빛만 희미하게 반짝이고프레스코화 속 성모는 근심에 젖어 있더니다시 강 건너가 그리워지더니털모자를 쓰고 집을 나서던 날들이 그립더니잠에서 깬 햇살에 강이 녹기 시작하고그 강을 건너올 수 없더니-『첫눈은 혁명처럼』 송종찬 시집 / 문예중앙시선 / 2017그리운 것들은 늘 멀리에 있다. 산 너머에 있거나, 바다 저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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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7.1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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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판단을 가로막는온갖 편견을 걷어내고회장선거가 멋과 여유가 있는 축제로이제 우리나라 겨울은 삼한사온(三寒四溫)이 없다.계속해서 따뜻하거나 계속해서 춥다. 요즈음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 한파라 해도 나 어릴 적 보다는 덜 춥다. 그 때는 먹는 것, 입는 것이 부실해서 추위를 더 느꼈겠지만 내가 살았던 충청내륙은 추웠다하면 보통 영하 15도에서 20도였다. 밖에서 세수를 하고 문고리를 잡으면 손이 쩍쩍 달라붙었고 숨을 쉬면 콧물이 얼어서 콧속에서 분리되는 느낌이었다.이런 추위 속에서도 우리협회 제32대 회장선거토론회가 회원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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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현 건축사
2017.1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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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휴휴암(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휴휴암은 쉬고 또 쉬어가는 곳이란 의미를 지닌 지혜관음기도 도량으로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연화대라 불리는 너럭바위는 방생터가 있고 그 입구의 작은 해변은 옥빛 색깔이 매력적이다. 휴휴암 북쪽방향에 죽도라는 섬이 있고 정상에 죽도정이 있다.○ 낙산사(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번지)푸른바다가 펼쳐진 낙산사는 석모도의 보문사, 경남 남해 보리암과 함께 국내 3대 관음사찰로 꼽힌다.○ 하조대(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하조대 앞 절벽 꼭대기의 소나무를 배경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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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1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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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나 형태가 복잡한 비정형 건축물, 플랜트 시설에서 수많은 설비시설에 관한 현황의 측량이 필요한 경우 기존의 방법으로는 이를 정확하게 구현해 내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3D 레이저 스캐너가 있다.3D 레이저 스캐너는 측량기기의 일종으로 건물이나 설비기기 등의 표면에 수 센티미터 간격으로 초당 수만~수십만 회의 레이저 광선을 비추고 되돌아온 정보들로 구성된 3차원 좌표점 데이터의 집합체로 ‘포인트 클라우드’라는 데이터가 된다. 이 포인트 클라우드를 전용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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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건축사
2017.12.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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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관 :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질의 요지쉐어하우스로 쓰고자 하는 다중주택 공동취사시설 개수 및 각 실에 세탁실 설치 가능여부.◆ 회신내용취사시설 개수 제한 없음. 세탁실 설치 제한 없음.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5에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를 구분하고 있으며, 별표1 제1호나목에 다중주택의 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나 공동취사장 개수 및 세탁시설의 설치에 대하여는 건축법상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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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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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 포항지진 기화로구조기술사 행태 가슴 아파둘은 콩과 콩깍지 사이기술사가 건축사 될 수 없어지휘자와 연주자의 본분 지켜야작년 말에 출간한 졸저 “한옥 건축학개론과 시로 지은 집”의 여파로 요즈음엔 강연요청이 가끔 들어온다. 많게는 300여 명부터 작게는 20여 명에 이르기까지 청중도 차이가 많지만 한옥과 시 이외에 ‘소통’ ‘사랑’ ‘경영’ 등 방점을 찍어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강의 시간도 60분, 90분, 120분으로 각기 다르다. 이러한 조건들에 맞춰 강의안을 짜면서 잊지 않는 것이 건축과 건축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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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순 건축사
2017.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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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의 굴- 정 영구름이 지나가는 사이수천의 얼이 태어났다굴에 들었다 소멸한다당신을 만나 손을 잡을 때 난 어떤가거꾸로 매달려두 눈을 껌벅이는 난 어떤가저 막막한 대지에서바람에 맞서는 난 어떤가우주의 조롱 속에서고개를 쳐드는 난 어떤가침묵하는 난 어떤 얼굴일까거울 속의 나는 안간힘으로인간의 감정을 흉내 내려입꼬리를 치켜든다저것은 얼이 빠져나간 굴이다산송장의 굴사랑할 때의 나 당신만 알겠지이별할 때의 나 당신만 알겠지영원히 볼 수 없는언제나 당신들만 보는내 끔찍한 얼굴-『화류』정영 / 문학과지성사 / 2014이 시가 실린 『화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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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7.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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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경주양동마을(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18)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옥산서원(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회재 이언적의 덕행과 학문을 기리기 위해 1573년 창건됐다. 옥산서원 관람을 마친 후 사산오대(四山五臺)를 감상하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독락당이 있다.○ 인흥마을(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3길 16)남평문씨의 중시조로 알려진 문익점(文益漸)의 18세손이 문씨만의 마을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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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1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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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주거환경은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들이 무질서하게 얽히면 얽힐수록 원인도 모를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의학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음에도 현대인의 60%가 질병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환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병명도 모르는 신종 질병이 출현함은 주거 환경적 요인에 의한 면역력 결핍에서 오는 원인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환경」이란 모든 생물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공간이다. 지구 생명권에는 유기의 생태계(동식물)와 무기(공기, 대지, 물)의 생태계가 있다. 인간사회는 너무 거대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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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
2017.11.1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