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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공공 건축공사로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조달청은 8월부터 직접 설계, 시공을 관리하는 도심지 공공 건축공사에 제3자 배상책임을 담보하는 공사손해보험을 의무 적용하고, 민원관리를 강화해 주변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도심지 특성 상 공공 건축공사로 인해 제3자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정부는 내다보고 구제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로 인해 공공건축물 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침하나 균열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설계, 시공 단계별 민원 관리도 강화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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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공도서관 4개소 중 1개소가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이 가장 많은 지역은 광주광역시다. 울산광역시는 근래 가장 높은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건축물 통계자료집 ‘공공도서관, 어디에 얼마나 있을까?’ 편을 발표했다. 매년 AURI에서 발간하는 의 일환이다. 통계집에는 공공도서관의 현황과 지자체별 분포, 인구 대비 분포 등이 담겼으며, 「도서관법」 제2조에 따라 ‘국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중 일반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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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안전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축안전 불시점검’ 건수를 대폭 확대했다. 불법 건축자재 사용에 대한 신고도 받을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내진 설계 등 건축물의 구조설계와 불법 건축자재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는 ‘건축안전 불시점검’을 오는 7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건축 구조와 관련해 전년 대비 점검 건수를 2배로 늘려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항 지진 당시 피해가 컸던 필로티 형식 건축물을 중심으로 전국 신축 건축물 1,400건의 설계도서 구조 설계 적합성을 점검할 예정이다.건축자재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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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기부채납 가능한 시설이 보다 확대된다. 대학기숙사 확충 시 용적률도 추가로 허용된다. 일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폐율도 완화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조례를 개정‧공포(‘19.7.18)한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기부채납 가능시설 범위를 ’공공임대산업시설‘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19.3.19)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5월 임대주택과 기숙사를 기부채납 가능시설에 포함한 데 이어 한층 범위를 확대했다. 국토계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7.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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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층 주거 지원의 일환으로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역세권 노후 고시원 리모델링을 통한 청년셰어하우스 및 기숙사형 청년 주택 등을 공급한다.기획재정부는 7월 17일 ‘제20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청년 주거 지원 확대 내용을 담은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은 공급자 중심적 주거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교통요지에 저렴한 주거지를 공급하는 등의 청년 주거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공청사 복합개발, 역세권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7.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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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지난 7월 8일 중국 연변 길림천우건설집단과 상호간의 업무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법령이나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양국의 건설산업 및 양사의 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양국의 건설산업 및 양사의 발전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의 개발·지원 협력, 제3국 건설시장에 대한 협력 진출 등 총 5개 분야의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서로 적극 협력해 5개 분야 협력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인수 (주)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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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계부터 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도시계획 방안이 시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수도권 30만 호 주택공급계획(’18.9)」에 따라 추진되는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한다고 밝혔다.도시건축 통합계획은 기획 단계부터 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도시와 건축의 연관성에도 불구하고 그간 도시계획에 건축계획을 맞춰오며 양자 간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도시 모습과 경관을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3D 마스터플랜을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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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도시건축통합계획을 적용한다고 7월 15일 밝혔다.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도시, 건축, 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3D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지이용계획 등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국토부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그간의 논의를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하기로 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서현(25만제곱미터, 3천호), 수원당수2(68만제곱미터, 5천호), 과천과천(155만제곱미터,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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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기관의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에 나선다. 각종 건축공사 사업계획·입찰단계부터 ‘저가계약’을 유도하거나 각종 불공정 약정·특약을 포함하는 관행을 차단하는데 힘을 모은다. 설계변경, 계약기간 연장 등에 따른 추가비용 또는 공공기관이 당초 예정에 없던 사항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건축사사무소에 일괄 부담시키는 특약·약정 폐지에도 나서는 등 적정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적용 후 민간으로 확산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7개 부처는 7월 9일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를 열고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19.07.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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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19년도 건축안전 모니터링 설명회’가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지자체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자 등 건축업계 유관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개요와 점검 방법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건축안전 모니터링은 건축구조설계 및 방화문, 내화충전구조, 복합자재, 단열재 성능의 적합성 확인 등을 내용으로 한다.건축관계자의 건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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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올해 국토교통부, LH, SH가 공동 개최하는 ‘2019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에 대한 관리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관리용역은 ▲설계공모 사전준비 ▲ 설계공모 실시 및 심사준비 ▲ 심사·시상 지원 ▲ 작품 전시회 개최 ▲ 작품집 제작, 공모에 대한 대내외 홍보 ▲ 설계공모 결과의 활용방안 등을 수행한다. 사실상 ‘2019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사업은 착수일로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7월 15일 건축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건축사협회는 이번 관리용역 입찰에 참여한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19.07.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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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건축가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설계공모 제도를 권장하는 내용의 공공건축디자인 업무기준 개정안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7월 3일 공공건축 설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 단계별 업무절차를 구체화한 ‘공공부문 건축디자인 업무기준’ 전부개정안을 7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발표한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개정안에는 획일적 디자인·공급자 중심 계획·사용자 불편 등 기성 공공건축 디자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들이 담겼다. 각 부처 공공건축 사업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디자인 업무절차를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7.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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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잠원동 철거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건축물 해체 공사감리를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직접 지정해 관리감독 의무와 역할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건축사 관리체계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지난 7월 4일 오후 2시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철거 중인 건축물이 붕괴되며 차량 2대가 파손됐다. 이로 인해 각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명 중 3명이 중·경상을 입고 1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건축물은 지하1층에 지상5층, 연면적 1,878제곱미터 규모로, 1층이 필로티 형식, 2층부터 5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
종합
임경호 기자
2019.07.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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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국회의원 황주홍(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박덕흠(국토교통위원회 간사)·송석준(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관하는 ‘목조건축정책포럼 창립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7월 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먼저 ‘목조건축을 통한 생활SOC활성화(이동흡 박사/동국대)’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박문재 박사/국립산림과학원)’을 주제로 발제가 이뤄지고, 이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남영우 국토부 건축정책과 과장,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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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정책 도입을 위한 정책 설명회에서 2023년까지 5년간 추진될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의 큰 틀을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정책 설명 워크숍’을 열고 유관기관·업계 종사자들을 상대로 정책 추진 계획과 경과, 내용 등을 설명했다.‘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된다. 이 계획은 국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건축물 정책 비전과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된다
건축서비스산업
임경호 기자
2019.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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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추진 3년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실효성 확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입법조사처와 서형수(더불어민주당)·이은권(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실효성 확대 전략 세미나’는 지난 7월 11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 날 도시재생 뉴딜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사업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 성과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지명토론에 앞서 4명의 발제자가 각각 ▲도시재생 뉴딜정책(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뉴딜사업추진방식의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7.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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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방치된 경기도 과천시 우정병원이 공동주택으로 바뀐다. LH는 ‘과천 우정병원 정비사업’을 제1호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을 정하고 12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월 14일 밝혔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방치건축물을 관리·정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종합
장영호 기자
2019.07.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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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최초로 ‘가변형 놀이터’를 만든다. 7월 14일 LH는 공동주택 놀이터의 디자인 특화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주택 가변형 놀이시설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놀이터는 영유아 및 어린이의 신체발달과 사회관계 학습에 중요한 공간으로, LH의 최근 사업지구 통계에 따르면 면적은 전체 조경면적의 21%에 달하고 공사비도 전체 조경공사비의 25%에 해당하는 등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 시설이다. 그러나 놀이터에 설치된 놀이시설은 환경 및 수요 변화와 관계 없이 설치 후 약 10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19.07.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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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성리학 교육기관인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아제르자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6.30~7.10)에서 현지 시각으로 7월 6일 오후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목록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4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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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문화재청은 조선 제26대 임금 고종(재위 1863~1907)이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전각인 경복궁 흥복전을 공개했다. 흥복전은 1867년 경복궁 중건 당시 건립돼 1917년 일제에 의해 훼철됐으나, 역사성 회복과 민족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5년 복원공사가 시작됐다. 이후 ’18년 12월 사실상 복원이 완료됐으며, 지난 6월까지 조경을 정비했다. 복원 공사에는 국내산 소나무 50여 그루와 기와 75,000여 장이 사용됐다. 내부에는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의 수도와 전기 등의 현대식 시설이 설치됐다.이날 시범 개방된
종합
육혜민 기자
2019.07.16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