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관,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개요 및 점검 방법 설명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하는 ‘19년도 건축안전 모니터링 설명회’가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지자체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자 등 건축업계 유관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개요와 점검 방법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건축안전 모니터링은 건축구조설계 및 방화문, 내화충전구조, 복합자재, 단열재 성능의 적합성 확인 등을 내용으로 한다.

건축관계자의 건축안전의식 고취와 건축구조관련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설명회는 지난해 7월에도 시행된 바 있다. 2018년 건축안전 모니터링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제주 ▲충청 ▲전라 ▲경상 7개 권역에서 소·중규모 중 1층 필로티 형식 건축물을 집중 검토(40% 이상)했다. 검토대상은 총 708건에 이른다. 그 결과 건축안전의식 및 책임감 고취, 건축법령 개정 추진 필요성 등이 개선방안으로 제시됐다. 올해도 건축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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