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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 리딩트리 독후감 展’이 12월 12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연건동 정림건축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정림 리딩트리 독후감 展’은 (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임직원들이 ‘정림 리딩트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독·작성한 독후감 약 1,000여 편을 선보이는 사내전시다.‘리딩트리’는 정림건축이 임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1인 1배움을 지원하는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분기별로 임직원들은 교보문고 B2B 사이트로 책을 구매하고, 독후감을 작성하고 있다.정림건축 관계자는 “전시는 정림건축 본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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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한건축사협회 편집장을 겸하고 있는데, 처음과 지금은 큰 차이가 있는지?대부분의 단체에서 활동한 적이 없다. 94년 즈음 한국건축가협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에 연재를 하면서 가입해서 한국건축가협회 평생회원이기도 하고, 논문을 쓰느라 대한건축학회에도 가입돼 있다. 그밖에도 몇몇 관련 단체들에 가입되어 있지만 실제 활동한 적은 없다.오히려 삼성경제연구소나 동아비즈니스리뷰 같은 건축과 관련 없는 기관이나 매체에 글을 오랫동안 연재하거나 의뢰받아 글을 쓰기는 했다. 94년부터 많은 매체에 글을 썼는데, 건축 관련 매체나 단체로부터 의뢰받
종합
홍성용
2018.12.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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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고용 관련 제도들이제 막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하는 건축사라면 정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자리안정자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것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또 중소기업 취업지원책으로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제도가 있다.청년(만 15세 이상∼만 34세 이하)을 신규로 채용한 건축사사무소에게는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가 3년간 지원된다. 예를 들어, 30인 미만기업의 경우 청년 1명을 고용할 경우 연 900만 원을 지원받고, 추가로 채용되는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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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축사에게 필요한 시험제도는 무엇일까? 인공지능으로 건축설계하고 규모 검토하는 시대에 맞춰 건축사자격시험의 패러다임도 변화해야 한다는 건축사업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건물 하나 완성하기까지 건축주, 시공사 등과 협의하고 기획부터 준공단계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 건축사의 역량을 현재 시험제도로는 담아내기 어렵다는 의견과 건축의 사회적 책임과 전문적 지식 등 종합적 사고능력 평가 필요가 요구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최근 월간 건축사 ‘새로운 시대의 건축사시험의 변화’에서 김종무 건축사는 “규모검토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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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 무엇인지에 대한 수많은 정의가 존재한다. 목표달성을 위해 관리와 통제를 강조하는 전통적 관점에서부터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관점까지 다양한 정의가 통용되고 있다. 필자는 경영을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정의한다. 경영이란 ‘고객 입장에서 고객조차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경영의 목적은 고객들 스스로도 생각조차 못했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는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실제 예를 들어보자. 필자는 과거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촬영을 해 본 적이 있다. 소음도 굉장히
종합
김남국 DBR/HBR KOREA 편집장
2018.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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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계공모에서 공동수급으로 참여한 건축사사무소가 건축사자격을 갱신하고도 조달청 나라장터에 건축사자격등록증을 제출하지 않아 무효 처리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건축사법 제18조(자격등록 및 갱신등록)에 따르면 자격등록한 건축사는 갱신등록을 위해 5년간 총 40시간(윤리교육 5시간, 전문교육 25시간, 자기계발 10시간)의 실무교육을 받고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건축사 자격 갱신등록 신청서에 첨부해 국토부장관에게 제출토록 돼 있다.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등록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건축사자격 갱신등록을 한 건축사를 대상으로 유효기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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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시작의 한 해였다.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석정훈 회장이 당선 후 첫 협회 운영을 시작하는 한 해이기도 하며,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올해 제5기가 새롭게 출범하기도 했다.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 건축계가 무술년(戊戌年) 한해동안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 봤다.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석정훈 회장 취임협회, 대국민 ‘소통’ 능력 강조 석정훈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선거는 1월 23일과 24일 온라인(스마트폰 또는 PC) 투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종합
고현경 기자
2018.12.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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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민원접수 그치지 않고, 하나라도 해결하는 것이 기본 업무지침올 6월 조달청 공모 낙찰됐으나 자격갱신문제로 낙찰무효된 것을증빙서류 제출·설명하고 유효화대한건축사협회(이하 본협)가 회원 민원사항과 업무상 어려움을 듣고 회원업무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회원지원센터’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본협 회원지원팀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까지 총 121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자(36건), 전화(30건), 이메일(9건), 공문(10건), 심지어 회원이 직접 본협을 방문해 민원을 놓고 상담한 경우도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2.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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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경제지주, 축산환경관리원은 12월 13일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효율적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6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단위 각 공사, 협회 등의 업무지원과 교육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사의 전문성을 살려 축사 설계 개선 관련 중앙상담을 비롯해 무허가 축산시설 개선을 통한 건강한 건축 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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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용 건축학교 사례를 거울삼아 건축사가 건축 프로세스를 대중에게 알려주는 건축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각 시도건축사회를 중심으로도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미 조선일보 등 언론사나 박물관, 일반 기업체 등에서 개설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비 건축전문가를 강사로 세우는 사례가 잦아 전문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A 건축사는 “건축사가 건축 과정을 올바르게 알려주고 현장 중심의 살아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개인적으로 시작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겠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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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건축구조기준(KBC)가 개정된다. 이에 맞춰서 현행 학교시설 내진성능평가와 보강 매뉴얼을 개정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다. 대한건축학회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12월 20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학교시설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 매뉴얼 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김상식 전문위원의 ‘학교시설 내진관리 사업 안내’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서 ▲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이병호 부장의 ‘학교시설 내진보강메뉴얼 개정안 : 주요내용 및 개정사항 안내 발표와 ▲ 인천대학교 박지훈
종합
고현경 기자
2018.12.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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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간 건축사와 건축사 신문이 새로운 준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흔히들 21세기는 첨단 정보화 시대라고 한다. 마케팅 역시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고, 각종 비즈니스 루트 역시 마찬가지다. 4차 산업 혁명시대라고 하지 않는가?그런데 월간 건축사와 건축사 신문은 아날로그 재편을 하려고 하느냐고? 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스페이스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시리즈를 출판하면서 공간 마케팅의 방식을 이론화 했다. 2007년 삼성경제연구소는 나의 이런 이론에 주목해서 출판도 하고, 강연도 많이 했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2.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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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조합, 지난 1년간 사무실 이전 문제에만 치우쳐11월 15일 ‘건축사공제조합 정상화를 위한 대토론회’…“누구를 위한 건축사공제조합인가”, “운영내역 회원에게투명하게 할 의무·책임있다” 한 목소리로 주문건축사공제조합이 탄생된 역사를 살펴보면,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건축사협회(이하 협회)는 1980년대부터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관련 협회의 조합설립을 지켜보며 공제조합 설립 꿈을 갖고, 1990년대부터 구체적으로 공제조합 설립 준비 논의를 시작한다. 이때까지 건축사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또는 서울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2.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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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도시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고, 도시 공간 구조의 개방성을 높여 집단 이기주의와 계층간, 지역간의 갈등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축사의 먹거리 변화와 공간데이터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11월 26일 동대문 DDP 크레아에서 ‘밀레니얼의 도시’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중앙그룹 지식콘텐츠 플랫폼 ‘폴인’이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밀레니얼과 도시, 도시의 재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밀레니얼(Millennials)이란 1982~2000년 사이에 태어난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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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주거환경은 일반 주택에 비해 복도 폭도, 엘레베이터도 넓어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공유공간이 보다 많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대체로 문을 닫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화장실 문이 밖으로 열리도록 설계해 긴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할 필요도 있다.”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화시대 건축은 어떠해야 할까?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주최, 서울시건축사회 여성위원회 주관, 대한건축사협회 후원으로 11월 21일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건축, 초고령사회를 준비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건축에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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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와 특허청이 11월 28일 건축사회관 중회의실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설계창작물의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건축설계분야 특허동향과 최신 특허등록사례 등을 공유했다.또한 건축자재정보센터의 특허심사 활용 활성화 방안과 건축사 대상 지적재산권 홍보, 교육방안 등 여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편, 대한건축사협회와 특허청은 2014년 10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 건축설계분야 특허심사의 신뢰성 확보 ▲ 교육 및 홍보 ▲ 연구 및 정보공유 ▲ 건축설계 아이디어 보호 및 활용 역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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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거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공동체주택’을 한국과 일본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가고 있을까? 서울시가 11월 23일 정동극장 2층 마루에서 개최한 제4회 서울시 공동체주택 박람회의 부대행사인 한·일 공동체주택 심포지엄에서 한국과 일본의 공동체주택 사례들이 발표됐다.이날 연령과 직업이 다양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만들기’(이하 소행주)의 류현수 대표가 진행을 맡고, ICHIURA HOUSING LANNING의 기와사키나오히로 대표, SILVERWOOD의 시모가와라타다미치 대표, 하우징쿱 주택협동조합의
종합
임보미 학생기자
2018.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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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옥문화원은 한옥 공간구성 원리와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축 사례 분석과 한옥 시공 사례 및 현황의 이해를 돕는 ‘한옥건축입문’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론과 실습을 통해 한옥 건축재료와 수리, 유지관리 바안, 디자인, 마당의 조경기법 등을 분석하며, 한옥에 담긴 건축 의도를 분석하는 강의도 마련된다.‘한옥건축입문’ 교육은 12월 26일부터 2019년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13회, 41시간),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교육장(서울 종로구 계동길 37)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국비지원하는 ‘근로
종합
김혜민 기자
2018.12.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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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동아일보와 건축전문 월간 ‘SPACE’가 공동으로 실시한 건축전문가 100인이 뽑은 ‘한국의 현대건축 Best&Worst 20’ 설문조사에서는 최악의 20개 작품 가운데 정부가 발주한 공공건축물은 13개에 달했다.해외 공공건축의 특징은 독창적 건축완성도에 방점을 둔다. 단순히 전시성 건축물에 그치지 않으며, 외형적 화려함만을 추구하지도 않는다.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런던시청사는 주말 런던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지가 될 정도로 개방적이다.약관 28살의 건축사가 설계해 당선된 보스턴 시청사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보스턴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1.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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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베넬롱 포인트(Bennelong Point)에는 돛을 연상시키는 조가비 형태의 오페라하우스가 있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로 호주의 이미지를 변화시켜 시드니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자리매김했다.설계자는 덴마크 출신의 요른 웃손(Jørn Utzon). 그는 1955년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전세계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한 ‘시드니 복합문화공간 디자인’ 국제 현상설계 공모에 당선됐다. 당대 세계적 명성의 건축사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공모지침을 위반하며 실격처리 됐지만, 심사위원 에로 사리넨은 그가
종합
장영호 기자
2018.11.1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