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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MMCA 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건축영화 특별상영프로그램으로 ‘베카&르모안: 생활밀착형 건축일기’라는 타이틀 아래 총 6편의 영화를 3일간 무료로 상영했다고 전했다.행사는 프랑스 영화감독 듀오인 일라 베카(Ila Bêka), 루이즈 르모안(Louise Lemoine)의 영화을 상영하는 것으로 거주공간을 다룬 영화 6편이 선별됐다. 6편의 영화는 건축물과 건축물을 사용하는 거주자가 맺는 관계를 보여주며 건축물에 실제 살고 있거나, 사용하거나,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춰져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6.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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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서 2017년 8월 기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725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4.0%가 넘어서면서 공식적인 고령사회에 접해들었다고 밝힌바 있다. 국토연구원에서는 고령자 가구의 단독주택 주거비율이 39%가 넘었고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68.9%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거주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Aging in Place(연령, 소득, 능력수준에 관계없이 자신이 살던 집과 공동체에서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살 수 있음)’의 개념으로 노인에게 익숙한 장소를 제공해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주택개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6.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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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건축물의 내진성능을 관리하고 지진으로부터 안전을 총괄하는 국가내진센터가 정식 출범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5월 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국토교통부, 시설물 건설·유지관리 및 지진·내진·방재 관련 학계·협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국가내진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내진센터는 지진 발생 시 피해시설물 조사·점검을 신속하게 실시하며, 건축물을 비롯한 시설물의 내진성능을 관리하게 된다. 또, 산·학·연 및 해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자를 양성하고 내진성능통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시설물 내진 안전과 관련한 중추적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5.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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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가 등록된 표준모델 선택하면 사업관리자가 건축주 대행대지, 법 등 변수 다양해…“표준모델로 설계 불가능” 지적도면 저작권 보호, 사업관리자의 업무범위 등 명확한 기준도 없어 LH가 민간 플랫폼 홈페이지 ‘하우빌드’와 함께 ‘표준건축방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우려섞인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건축주와 건축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보이지만 무료 기획설계로 인한 건축사의 창작열 착취가 우려되기 때문이다.LH는 5월 3일 성남시 분당구 LH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집주인 임대주택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5.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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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 5대 추진전략, 19개 핵심과제경관심의, 공공디자인 및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등 기존의 개별 심의에서는 통합된 시각적 기준이 없었지만, 동·마을 단위의 맞춤형 공공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통합된 가이드라인이 준비된다. 또,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대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통합 조례가 개발되고 통합 위원회가 운영될 전망이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5월 2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10개 부처와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5.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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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확대는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복청의 노력으로 보여진다. 행복청의 이러한 사업은 건축사들의 건축적 노력이 빛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자, 건축적 가치를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주목할만 하다.” 지난달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청)가 추진하는 단독주택 특화사업에 대해 건축 종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따르고 있다.4월 4일 행복청은 LH 세종 특별본부와 함께 단독주택용지를 중심으로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동안 행복청은 차별화된 공동주택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단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5.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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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가구특성과 관련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주거실태조사’의 2017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2006년부터 2014년까지 감소했던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의 경우, 2017년에 5.9%(114만 가구)로 2016년 5.4%(103만가구)에 비해 소폭 증가함을 확인했다. 1인당 주거면적도 31.2 제곱미터로 2014년 33.5 제곱미터, 2016년 33.2 제곱미터로 2014년 이후로 축소되고 있다.또한 자가점유율은 57.7%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0.6 증가한 수치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5.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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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경우, 결격사유를 판단하는 기준일이 건축사법에 명시되도록 권고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월 3일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전문자격의 결격사유 기준일 명확화 방안’을 마련해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전까지는 결격사유를 판단하는 기준일이 법령에 규정되어 있지 않았다. 때문에 권익위는 시험 실시기관의 실무자가 임의로 정하거나 공고문을 통해 응시원서 접수마감일, 2차 시험일 등으로 제각각 공지해 수험생에게 혼란을 준다는 설명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월 3일 건축사를 비롯한 32개의 국가전문자격에 대해 결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5.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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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 눈높이에 맞춰 건축사 연결해줘건축사사무소 홈페이지 구축 등 홍보효과도 있지만대가없는 기획설계 등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건축사와 건축주를 매칭해주는 일명 ‘플랫폼’ 홈페이지(이하 플랫폼)들이 주목받고 있다.‘하우빌드’를 비롯해 최근 ‘대한건축중개소(2017년 8월 개소)’, ‘에이플래폼(2017년 12월 개소)’ 등 다양한 서비스로 건축주에게 건축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다. ‘플랫폼’은 건축주에게 의뢰를 받아 건축사사무소 매칭, 기획설계, 설계계약, 실시설계까지 건축 과정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을 말한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5.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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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건축사예비시험 시험장소가 공고됐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4월 25일 2018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의 장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험장소는 서울 마포구 소재의 ▲ 홍익대학교(제1시험장)와 서울 송파구 소재의 ▲ 잠실고등학교(제2시험장)이다. 응시번호 00001부터 08561까지는 홍익대학교에서 응시번호 08562부터 09998번은 잠실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160분간 연속으로 실시된다. 시험과목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법규 총 4과목이며 객관식 4지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5.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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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건축물의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을 확대하고, 건축물 관리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건축물관리법’을 제정한다는 국토부 정책방향이 제시됐다.‘국민 행복을 위한 내진안전 대책 포럼’이 4월 27일 13시부터 더케이호텔 가야금A홀에서 진행됐다. 발표는 ▲ 국토교통부 최대겸 사무관의 ‘국토부 향후 내진정책 방향’ ▲ 한양대학교 이강석 교수님의 ‘포항지진과 내진대책 및 미래방향’ ▲ 숭실대학교 최경규 교수의 ‘국토부 내진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R&D 추진방향’ ▲ 11곳의 내진성능 평가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국토부의 최대겸 사무관은 지진안전 정책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5.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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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로 기존에 지어진 건축물에 대한 화재성능이 의심받고, 안전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성능 강화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 등 정부 차원의 지원과 주기적인 성능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건축학회가 개최한 ‘2018 건축도시대회 서울’의 일환으로 ‘국민을 위한 화재안전 대책 포럼’이 4월 27일 10시부터 더케이호텔 가야금A홀에서 진행됐다. 발표는 ▲ 경북대학교 홍원화 교수의 ‘기존건축물의 대형화재 발생사례와 개선방향’ ▲서울시립대학교의 이영주 교수의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5.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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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건축물이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공사비, 설계 컨설팅, 내진성능 평가 등을 지원받는다.◆ 리모델링 진행 정도에 따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에너지 절감 외 안전성 확보에도 지원예정국토교통부는 4월 19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외 20곳을 선정해 총 8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건축물 외피 성능 및 노후 설비를 개선하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내부 쾌적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하고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5.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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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지원센터가 개소됐다.국토교통부는 4월 10일 대구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으며,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통합지원센터는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개개인의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의 모든 과정을 One-Stop 체제로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는 전국 4개소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가설계 및 사업성 분석, 건축사·시공사 추천, 착공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4.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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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원자재 등 제품원가가 3% 이상 변동한 경우에 한해기재부, 6월까지 계약예규 근거 규정 마련할 예정앞으로 원가상승분 반영이 어려웠던 다수공급자계약도 제품원가가 3% 이상 변동할 경우 계약금액을 상향 조정할 수 있게 된다.기획재정부는 4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방안’을 개선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은 유사 종류의 수요물자를 수요기관이 선택 가능하도록 복수의 공급자와 단가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납품단가 조정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계약금액 조정에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기재부는 다수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4.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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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학교 부지 내에 기숙사를 짓거나, 직장어린이집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경우 지자체 조례를 통해 용적률 최대한도까지 건축할 수 있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요건을 지자체별로 규정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이 확대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4월 2일 위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1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먼저, 학교 기숙사 및 직장어린이집의 용적률이 완화된다. 현행 상 학교부지 밖에 신축되는 기숙사는 용도지역별 최대한도까지 기숙사 건축이 가능하다.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4.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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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BIM을 기반으로 물량을 산출하는 'Cost-BIM'을 확대적용하겠다고 4월 12일 밝혔다. 'Cost-BIM'을 확대 적용으로 BIM 전문 분야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며, 기술개발환경이 조성되어 대학생이 졸업 후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설계·견적·BIM 융복합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중소규모의 BIM 업체는 인력수급이 어려웠으며 경력직 채용 선호도가 높아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LH는 4월 9일 L
건축서비스산업
고현경 기자
2018.04.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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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건설공사의 안전을 위한 설계경제성(VE) 검토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4월 10일부터 4월 23일까지 모집하는 ‘서울시 설계경제성(VE) 검토전문가’는 5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의 경제성 및 안전·품질향상을 위한 검토전문가로 올해 12개 분야, 총 91명을 모집한다. 임기는 2018년 5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2년이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원까지 총 170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는 주민이용시설과 재해예방사업의 증가로 건축·토목분야의 전문가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며,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4.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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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해밀리 등…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진행세종시에 단독주택 단지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신진건축사 및 여성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계공모가 추진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4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행복도시 특화사업’ 추진방향을 논의, 올해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단독주택용지를 중심으로 한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이에 고운동, 해밀리 등 7여개의 단독주택 특화사업 대상지를 검토하고 단독주택 유형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접목을 위한 공모가 신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4.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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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4월 6일 공공임대주택의 친근하고 의미있는 이름을 선정하고자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자격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9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public.myhome.go.kr/)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다.글자수는 10자 이내로,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대상(용마루상)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1000만원과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종합
고현경 기자
2018.04.1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