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단독주택 특화단지확대’ 아파트 중심에서 긍정적 도시변화

신진·여성 건축사 대상으로 설계공모 예정 고현경 기자l승인2018.04.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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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해밀리 등…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진행

세종시에 단독주택 단지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신진건축사 및 여성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한 설계공모가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4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행복도시 특화사업’ 추진방향을 논의, 올해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단독주택용지를 중심으로 한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에 고운동, 해밀리 등 7여개의 단독주택 특화사업 대상지를 검토하고 단독주택 유형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접목을 위한 공모가 신진건축사와 여성 건축사 대상으로 진행된다.
타운하우스를 비롯한 단독주택 유형을 다양화하고 330 제곱미터 수준으로 공급되던 용지규모도 수요요건에 따라 변화 가능하게 끔 세분화시키는 방침이 준비 중이다. 단독주택용지는 기존 획지형, 블록형 공급뿐만 아니라 개발 여건에 맞춰서 연합형, 대규모 단지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기존의 ‘블록형 단독주택’의 형태에서 세분화시키고 자유로운 ‘그룹형 단독주택’의 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행복청은 특화사업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본 컨셉과 디자인 방안을 구체화한 특화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부지 공급은 대부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나, 일부 지역에 대해 빠르면 올해안으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현경 기자  419g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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