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면적‧용도‧건폐율 등 3일부터 지도 기반 정보 제공 서비스 실시, “부동산에 대한 대국민 정보접근성 향상 기여할 것”

▲ ‘LH 비즈맵’ 사이트 화면 갈무리.

지도를 기반으로 LH의 토지‧주택‧상가 공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됐다.

LH는 자사의 사업지구별 판매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LH Biz-MAP’ 서비스를 9월 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LH 비즈맵’은 ▲공급대상 토지의 필지별 매각단계 ▲면적‧용도‧건폐율 등 공급정보 ▲주택과 상가 분양‧공고 여부 등 자사가 개발하는 전국 사업지구와 토지‧주택‧상가 분양 관련 정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이미지와 데이터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 항공사진과 공시지가‧실거래가, 거리‧면적재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구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사이트에서 ‘지도로 보는 판매정보 Biz-MAP’로 접속하거나 주소(http://bizmap.lh.or.kr)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디벨로퍼,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뿐 아니라 실수요자 및 일반 국민들도 LH에서 공급하는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대국민 정보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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