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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관 :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질의 요지발주처 과업지시서나 공고문에 녹색건축인증에 대한 내용이 없었음에도 감리자가 관련 비용 등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지 문의.(단, 과업지시서상 ‘감리원은 발주기관의 명의로 허가를 득해야 하는 사항은 발주기관의 협조를 받아 처리한다(인증신청 및 변경 허가 포함)’이라고 기재됨.◆ 회신내용‘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 업무범위와 대가기준’에는 감리업무 수행 시 녹색건축 본인증에 대한 대가에 대해 규정하고 있지 않음. 따라서, 사업여건, 계약관련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주기관에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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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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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나체- 최지인네가 너를 익명이라 소개했다뭐라고 불러야 할까이럴 때 과일은 노골적이다좋아하는 색깔을 묻는다면폭력적인 사람너와 관련된 것은 개인적이다세상에서 가장 야한 사진을 요구하고 싶지만너는 나를 바라보며 자세를 잡고단호하게난간에 올라서며뭐라고 불러야 할까이럴 때 꽃은 상투적이다신체의 일부는 아쉽고그렇다고 전신은 부족한데익명의 네가 단단해진다은유는 실패하고나는 너에게 다정해졌다-『나는 벽에 붙어 잤다』 최지인 시집 / 민음사 / 2017연금술사들의 오래 된 경구 중에 ‘모호한 것은 모호한 것으로, 애매한 것은 애매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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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7.11.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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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고운 10월 하순, 야외를 걷고 싶어서 옷을 갈아입고 챙 넓은 모자를 찾으니 보이지 않는다. 모자가 있을 만한 곳을 아무리 찾아도 없다. 잃어버렸나? 잃어버렸다면 언제, 어디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부주의로 그 동안 햇빛을 가려준 고마운 모자를 잃어 버렸구나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 그래서 가장 최근에 그 모자를 쓰고 외출한 것이 언제였나를 생각해 보니 지난 10월 중순에 친구들과 걸었던 지리산 둘레길 이었다.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 3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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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현 건축사
2017.11.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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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은 1965년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매카시가 ‘컴퓨팅 환경은 공공시설을 쓰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개념을 제시한 것에서 유래됐다. ‘클라우드’로 상징되는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서버에 사용자로부터 구조 해석이나 에너지 해석, 렌더링 처리 등의 처리를 위해 데이터를 올려놓고 그 계산결과 등을 받는 데에 활용하는 서비스다.예를 들면 설계과정에서 BIM데이터로 작성된 건물의 고화질 렌더링을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실행하고 싶은 경우 사용자는 BIM데이터를 클라우드상의 서버에 업로드 한다. 그러면 서버가 렌더링을 실행해 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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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건축사
2017.11.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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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남이섬(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길 1)○ 자라섬(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쁘띠프랑스(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남이섬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내륙의 섬, 배를 타고 출입합니다. 남이장군의 묘소가 있어 남이섬이라 불리우며, 총면적은 14여 만 평에 이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과 더불어 자작나무 길, 은행나무 길과 아름드리 빨간 단풍도 멋을 뽐내고 해마다 변신을 하는지 그새 많은 것이 생겨났습니다. 자라 모양을 한 자라섬은 중국섬이라 불리우다가 가평군에서 1986년 자라섬으로 지었습니다. 남이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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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11.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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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관 : 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 질의 요지특정건축물로 일부 세대가 양성화된 공동주택의 다른 세대 증축 등에 대한 주차대수 산정문의◆ 회신내용특정건축물로 양성화된 부분과 관련 없는 부분의 증축은 주차산정 시 기 양성화된 부분은 제외하고 산정◆ 해석기 특정건축물로 양성화에 따라 부설주차장의 설치에 관한 특례규정을 적용 받은 부분에 추가 변동사항이 없이 다른 부분에 대한 변동사항이면 기 특례 받은 부분은 제외 하고 산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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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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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벽 40 ― 벽- 강세환벽을 바라볼 때가 있다시 한 줄 쓰지 못한 날은벽을 무너뜨려서라도시 아닌 것들을 다 무너뜨리고 싶다한방에 무너뜨리지 못하면저 벽처럼 입 닥치고 있을 것!저 벽처럼아무것도 모른다 할 것!시도 잊을 것!벽을 향해 돌아누웠다 해도다 잊은 것도 아니다저 벽만 힘든 것도 아니다옛말에 문을 닫으면깊은 산중이라더니이 벽을 바라보고 있으면이 또한 깊은 산중이어라-『우연히 지나가는 것』강세환 시집 오비올 기획선 / 2017끝에 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바닥을 쳐야 올라 올 수 있다. 더 이상 아무것도 잃을 게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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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7.11.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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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는 추사 등 백여 개 이름가져현대인은 ID로 생활 공공아이핀 어렵고 복잡그래도 건축법안 적극 참여해야옛 사람들은 통상 서 너 개의 이름을 가지고 한평생을 살았다. 태어나면 아명(兒名)을 짓는데, 천한 이름이 오래 산다는 속설 때문에 고종황제도 개똥이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그런가하면 이율곡은 태몽으로 인하여 현룡이라 하였고, 다산선생은 아들들의 아명도 무장, 문장, 구장 등 돌림자를 넣어 지었다. 이들은 땋은 머리를 상투 틀고 갓을 쓰는 성인식에서 비로소 평생이름인 관명(冠名)과 함께 자(字)를 지어 받았다. 그러나 당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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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순 건축사
2017.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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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바람의언덕(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신선대전망대 바람의 언덕에서 우제봉 가는 길에 있어요.○ 우제봉전망대(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6)○ 매미성(거제시 장목면 대금리2)○ 거제맹종죽테마공원(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880)거제 남쪽은 전망만으로 본다면 남해안 절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우제봉전망대에서는 해금강과 소병대도, 대병대도를 볼 수 있고 바람의 언덕을 향한 율포로 드라이브길은 우측 바다와 봄엔 벚꽃, 여름의 수국, 가을 단풍으로 가득한 아름다움을 줍니다.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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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10.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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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노벨 생리의학상은 생체 시계에 따라 아침저녁으로 몸의 변화가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서카디언(circadian·24시간 주기) 리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규명한 미국 의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낮과 밤의 하루 주기에 따라 인체에 일정한 변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분자생물학적 연구로 밝혀낸 공로다. 밤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이 나오고 아침엔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을 분비하는 것을 밝혔다.멜라토닌은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뇌의 송과체로부터 합성되어 혈액으로 분비하는 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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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
2017.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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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관 :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기획과 ◆ 질의 요지순수 임대주택도 하자보수보증금을 예치해야 하는 의무대상인가?◆ 회신내용임대주택의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예치해야 하는 대상이 아님.(주택법 제46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0조)◆ 해석임대주택의 하자보수보증금 예치는 의무대상이 아니며, 분양전환 시에는 하자보증금을 예치해야 함.(주택법 시행령 제6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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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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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리공- 김이듬거대한 타워크레인이 있다 수리공은 오지 않는다 머리위로 먹구름 같은 기차가 지나간다 매시간 정각마다 범람하는 햇빛은 턱밑까지 흘러내린 눈물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우리는 밤의 늪에서 기어 나온 악어 떼처럼 공포를 모르고 가끔은 살아 있다고 착각한다내가 무너질 때 풀숲은 우거지고 숲에서 끊어진 기찻길처럼 아무도 도착하지 않는다 이 마을에는 수리공이 없다 큰 트럭으로 실어 나른 시채 더미에서 꿈틀거리던 우리는 몇 발짝 움직이기도 전에 기억을 잊어버린다 망각은 강물에 손바닥을 묻는 것처럼 쉬웠다 나는 고문 후유증으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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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7.10.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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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남도(진도, 해남, 강진) 여행을 했다.가는 길에 불갑사에 들러 혹시 꽃무릇이 아직 남아 있을까 기대했는데 꽃은 지고 꽃대만 패잔병처럼 곳곳에 널브러져 있어 못내 아쉬웠다. 해질녘에 겨우 진도 ‘운림산방’에 도착하여 몸과 마음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곳곳에 배어 있는 선인의 아취(雅趣)를 느껴보니 좋았다. 특히 운림산방 툇마루에 걸터앉아 바라보는 연못과 정원은 저녁의 적막함이 주는 고요한 아름다움이 있었다.연휴라서 숙소를 잡기가 어려워 할 수 없이 진도읍에 있는 모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 식사를 어디서 할까 망설이다 어느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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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현 건축사
2017.10.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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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죽도상화원(충남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844-15) 상화원 입구 - 의곡당 - 동굴쉼터 - 회랑 산책로 - 해변 연못 - 해변 독서실 - 한옥마을 - 초가집 등으로 둘러보면 좋아요.○ 남포관아문(충남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 364-1, 시도유형문화재 제65호) 진서루(정면 3칸, 측면 2칸), 내삼문(정면 7칸, 측면 1칸), 외동헌(정면 5칸, 측면 3칸)○ 청해회수산(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46) 주차하고 충청수영성 산책하세요.○ 충청수영성(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931) 사적 제501호 서해 침입 외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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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10.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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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패밀리란 자재나 설비, 가구 등을 3차원으로 모델화해 BIM소프트웨어로 설계작업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3D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BIM소프트웨어에 따라 ‘패밀리’나 ‘라이브러리’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통상적으로 이들 패밀리를 모은 것을 ‘라이브러리’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건축 설계용 BIM 소프트웨어에는 기본적인 자재나 설비의 BIM 패밀리가 탑재되어 있어 이들을 선택, 배치해서 벽이나 바닥 등은 필요로 하는 크기나 형태로 변형시키면서 모델링 작업을 진행해 나간다. 하지만 건축사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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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건축사
2017.10.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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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기관 : 한국에너지공단◆ 질의 요지한국산업규격의 경질우레탄보드 단열재를 적용한 구성재료 열관류율 계산법에 의한 단열계획을 하고 공사 준공 시 경질우레탄보드에 대한 별도의 시험성적서를 제시해야 하나?◆ 회신내용한국산업규격(KS) 제품을 사용할 경우 별도의 성적서는 필요 없음.◆ 해석한국산업규격에서 제시한 단열재의 열전도율값의 경우 이미 한국산업규격에 의해 지정된 열전도율 값을 인증 받은 것으로 인정되므로 별도의 인증서는 필요하지 않음. 즉, 시공 시 납품확인서와 한국산업규격제품인지만 확인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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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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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밖- 이 원의자의 편에서는 솟았다땅속에서 스스로를 뽑아 올리는 무처럼마주해 있던 편에서는의자가 수직으로 날아올랐다그림자의 편에서는 벽으로 끌어 올려졌다벽의 편에서는 영문도 모르고 긁혔다얼른 감춰야 했다의자는 날았다 그림자는 매달렸다속은 알 수 없었다그림자는 옆을 본 채 벽에의자는 앞을 본 채 허공에 정지했다의자와 그림자는 모양이 달랐다의자의 다리 하나와 그림자의 다리 하나를닿게 한 것은 벽이었다의자와 그림자의 사태를 벽은 알 수 없었다-『사랑은 탄생하라』이원 시집 / 문학과지성사 / 2017만약에 3차원 공간에 4차원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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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호 시인
2017.10.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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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나 시골이나 평 슬래브 지붕조경, 텃밭, 마당, 건조장으로옥상에서 말린 어머니 정성귀성길에 자식들 가져오겠지지난 3년간 준공건축물에 대한 특검을 하면서 평 슬래브 지붕의 다양한 용도에 기분 좋을 때가 많았다. 옥상조경은 전부터 있어왔지만 세대별로 텃밭을 만든 다세대주택도 있고 운동시설과 큰 비치파라솔을 가져다놓은 다중주택도 있었다. 이런 것들 중 대부분은 해당 자치구의 조례에 의해 의무적으로 조성한 것이지만 개중에는 건축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있었다. 강남의 한 다가구주택의 경우, 사선제한으로 생긴 평지붕을 모두 조경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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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순 건축사
2017.10.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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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한옥마을과 대전 한옥 둘러보기○ 공주한옥마을(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_ 구들장 체험이 가능하고, 소나무·삼나무 집성재를 사용해 일반적인 한옥 부재와 느낌이 다름.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과 주변에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이 있음.○ 대전 동춘당(대전 대덕구 동춘당로 80 동춘당) _ 국가민속문화재 제289호 동춘당 송준길의 5대조 송요년이 15세기 후반 건립하였다고 전해짐. 동춘당과 소대헌 호연재 고택을 합쳐 동춘당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거나 문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 대전 우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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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건축사
2017.09.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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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재로서「목재」는 단점이 더 많은 재료다. 썩고, 타고, 벌레먹고, 뒤틀어지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등이다. 이러한 단점은 자연에서 얻는 유기재료의 위대함이 된다는 반전이 있다. 우선 「썩는다」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나무는 자연에서 얻는 유기물인 만큼 균에 의해 부패된다는 필연성이 있다. 썩기 때문에 흙으로 쉽게 돌아간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무기재료는 자연으로 쉽게 돌아가지 않으므로 자연과 환경에도 인간에게도 결코 좋을 수 없다. 목재는 목섬유 한올한올이 모여 만들어진 생물세포의 결합체다. 그러므로 동일한 것은 있을 수 없는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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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
2017.09.18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