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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건축사회는 당진시청과 함께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 활동’을 11월 5일 시행했다. 석문면, 정미면, 당진1동에 위치한 3가구에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단열 시공,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해 노후했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당진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청 건축 분야 공무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현지 확인 및 인터뷰를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집수리를 실시해왔다.이은호 당진지역건축사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당진시의 협조로 원활하게 봉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2.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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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정책학회·대한건축학회, ‘건축설계 발주제도와 대가개선’ 학술 세미나 개최현실적인 건축설계대가 마련을 위한 ‘건축설계 발주제도와 대가개선’ 학술 세미나가 11월 19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건축정책학회·대한건축학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전영철 한국건축정책학회장을 비롯해 송복섭 한밭대학교 교수, 김현준 강원대학교 교수, 김의중 한국건축정책학회 연구원장, 이명식 동국대학교 교수, 차은주 건축사(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건축학회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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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쪽방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 건축 도면(평면)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향후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쪽방촌은 몸만 간신히 눕힐 수 있는 좁은 방에 부엌, 화장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최후의 주거전선’으로 꼽힌다. 대체로 좁고 열악한 개별실에 공동 현관, 화장실, 주방이 배치된 구조로, 6.6제곱미터(2평) 미만이다. 현재 서울 시내 쪽방 거주자 3명 중 1명(35.5%)은 노인(65세 이상) 1인 가구이며, 10명 중 6명은 기초생활수급자다. 서울 시내의 쪽방은 총 3,830 가구로, 지
종합
이유리 기자
2020.1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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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극심한 전세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 2년간 다세대, 빈 상가 등을 활용한 공공 임대 11만 4000가구를 공급한다. 3개월 이상 공실인 공공임대를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새롭게 '공공전세'를 도입한다. 또 내년부터 중산층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중형 공공 임대도 본격 조성한다.정부는 11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 내용이 포함된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전세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단기간에 공공임대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정부는 현재 전세
경제/부동산
이유리 기자
2020.1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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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택 외 건축물 발코니 설치 기준을 수립했다.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외 건축물 발코니는 ‘외기에 개방된 노대’로 설치할 수 있으며, 21층 이상의 발코니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전을 검토 받아야 한다.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자치구별로 주택 외 건축물 발코니에 대한 허가기준이 달라 혼선이 생겨 통합적 기준 마련 요구가 있어왔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고층건물의 발코니 설치 사례가 증가하고 불법 확장 사례가 발생해 명확한 관리 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외부공간으로서의 발코니 필요성도 높아
종합
이유리 기자
2020.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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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건축사회는 11월 3일 진천구청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진천군장학회 이사장을 만나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엔 △단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정희) △두드림 건축사(대표 정승진) △백상 건축사 (대표 이경재) △솔 건축사(대표 최동철) △종합건축사사무소 엠씨(대표 이경종) △양지건축사(대표 최용오) △이루안 건축사(대표 이은소) △태영 건축사(대표 민사홍) △한건 종합건축사(대표 김준봉)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최동철 진천지역건축사회장은 “진천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1.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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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건축사회는 11월 2일 충북 청주시 소재 외국인사랑나눔지원센터에 열풍기와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인규 청주지역건축사회장은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올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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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건축사회·충청북도건축가회·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충청북도건축문화제’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치러졌다. ‘보이는 건축, 보이지 않는 건축’을 주제로 치러진 행사에서는 건축대전, 건축자산 스토리텔링 사진전, 공공디자인 공모전, 어린이 예쁜집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이번 충청북도건축문화제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도지사 표창 및 공모전 수상자와 성일홍 충북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근희 충북건축사회장 등 주요 내외빈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1.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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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건축사회는 10월 23~24일까지 회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마기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 회원들은 이날 여수예술랜드 등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주거가 융합된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수를 대표하는 고건축물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목조 단층 건물로 약 300년의 역사를 지닌 진남관을 살펴봤다. 관계자는 “아름다운 예술의 도시 여수에서 테마기행을 통하여 지역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밀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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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건축자산과가 주관하는 서울시 한옥정책 20주년 기념 전시인 ‘서울한옥, 미래자산전Ⅱ(스무 살 서울한옥이 꿈꾸는 미래)’가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정동 1928 아트센터 별관(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항상 우리 곁에 머물러 성장해 온 스무 살 서울한옥’이다.온라인(www.youtube.com/channel/UCiAv0SdNhtqy0ayTdZBNzXw)에서는 11월 첫째 주부터 서울 한옥 주민들을 다룬 2분가량 영상들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다. 11월 25일엔 시민 포럼이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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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실시된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가 발표됐다. 합격예정자는 총 992명으로 80% 이상의 합격자가 30~40대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www.kira.or.kr)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3일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올해 제1회 7,068명보다 59명이 줄어든 총 7,009명이 응시했다. 합격예정자인 3과목 합격자는 992명(14.2%)로 2020년 제1회 합격률 18.5%(1,306명)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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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건축의 이해와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0 남북교류협력 토론회’가 오는 11월 19일 13시 코엑스 B홀 317호에서 개최된다.토론 주제는 ‘북한 건축의 이해와 동향’이다. 한경대학교 건축학과 서명수 교수와 하우ENG 박원호 부사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변상욱 부장 등 3명의 토론자가 각각 ▲북한의 ‘주체건축’과 21세기 평양의 현대건축 ▲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남북건축협력 현황과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주최 관계자는 “토론회에 참석해 명부에 서명하면 건축사실무교육 자기계발 1시간으로 인정된다”며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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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각 자치구와 함께 서울시내 모든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월 6일 밝혔다.서울시는 앞서 8월 18일 지역주택조합을 관리하고 있는 자치구와 시·구 합동회의를 열고 자치구별 지역주택조합 신고·처리·관리 등 현황을 파악하고 실태조사 매뉴얼을 확정했다.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을 소유한 1주택 소유자가 조합을 결성해 주택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이번 조사대상은 조합원을 모집해 신고한 지역주택조합과 주택법(2017.6.3.) 개정 이전에 신고하지 않고 모
경제/부동산
이유리 기자
2020.11.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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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 3곳 단체는 11월 5일 건축사회관 김순하홀에 치러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창립총회에서 정관 제정(안)과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출에 대한 3개 의안을 의결했다. 총회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박제유 한국건축가협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등 3곳 단체장을 포함한 12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했다.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대한건축학회 3곳 건축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사단법인으로, 출범 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울
대한건축사협회 소식
이유리 기자
2020.11.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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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대상에 서울 은평한옥마을 소재 ‘일루와유(설계자: 강성원 건축사·서다은, 건축사사무소 강희재)’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제10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건축부문 대상에 일루와유가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일루와유는 마당 공간을 한옥 내부공간까지 확장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한옥 마당의 본질적인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곳은 마당을 넘어서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국토부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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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동주택‧단독주택‧토지 등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의 90% 수준까지 현실화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11월 3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재산세 부담 완화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부동산 공시가격은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된다. 올해 기준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은 토지 65.5%(표준가 기준), 단독 주택 53.6%(표준주택 기준), 공동주택 69.0% 수준이다. 국토부는 현실화가 완료되면 유형별 현실화율 형평성을 확보하고 가격대별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에 차이를 보이던 문제
경제/부동산
이유리 기자
2020.11.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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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과 놀이터, 경비원 휴게시설 등의 설치·변경이 보다 쉬워진다.국토부는 11월 3일 공동주택 행위허가제도를 완화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중 공포 및 시행된다.우선 입주자 등의 동의요건이 완화된다.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부대시설) 또는 주민공동시설 중 신축 단지에 설치가 의무화된 필수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놀이터, 운동시설 등)을 기존 단지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설로 용도 변경할 때 필요한 동의요건이 전체 입주자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11.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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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DAF 2020 제12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New Normal Architecture’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치러졌다.대전건축문화제는 대전시와 대전도시건축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건축사회, 대한건축학회 대전·충남·세종지회, 한국건축가협회 대전시건축가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예비건축사인 대전 지역 대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비롯해 부모와 함께 만든 종이모형 만들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1.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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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가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인 '2020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의 일환으로 10월 7일 무료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졌다.강연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서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코로나19 이후 건축과 도시공간 변화’를 주제로 질의응답 형식의 대담을 진행했으며, 홍보위원회 김형수 부위원장과 안병돈 위원이 대담자로 참석했다.강연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N-OJ4kpgobg&t=1191s)
건축사광장
이유리 기자
2020.1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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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건축 저널 '와이드AR’의 인천 건축의 상징적 인물 띄우기 프로젝트인 ‘인천 아키텍트 파이브(Incheon Architect 5)’ 2020년 주인공 2인 건축사가 발표됐다. 만 41세 이상 기성부문에는 김근호(하운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만 40세 이하 신인부문에는 김경진(건축사사무소 샴건축) 건축사가 선정됐다.수상자들은 인천시건축사회 회원 자격을 갖춘 건축사들이다. 이들의 건축 작업의 디자인 우수성, 건축매체 노출 빈도, 개인전 등 개별 활동상황 등이 심사에 반영됐다. 최종 심사는 이를 토대로 후보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종합
이유리 기자
2020.11.0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