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건축사회는 당진시청과 함께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 활동’을 11월 5일 시행했다. 석문면, 정미면, 당진1동에 위치한 3가구에 화장실 리모델링, 도배 및 장판 교체, 외벽단열 시공,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해 노후했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당진지역건축사회는 2011년부터 당진시청 건축 분야 공무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현지 확인 및 인터뷰를 거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집수리를 실시해왔다.

이은호 당진지역건축사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당진시의 협조로 원활하게 봉사를 진행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의 생활 불편을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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