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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임대주택 확보 및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서울시는 지난 20일 2020년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어 자율주택정비사업,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지정 결정, 도시재생활성화에 대한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중화동·불광동 일대 자율주택정비사업 시행▲중화동312 일대 ▲불광동442 일대 ▲불광동480 일대에 대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을 주민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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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건축물에 대한 설계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성능개선안을 제시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월 22일 노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을 촉진하고 선도하기 위해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크게 공공지원사업과 민간지원사업이 있고, 이번에 발표된 사업은 공공지원사업에 해당하고, 민간지원사업의 경우 차후 별도의 공지가 예정돼 있다.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리모델링을 구상 중인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1.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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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간세라믹에서 ‘제1회 공간세라믹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간세라믹 건축상은 친환경 건축자재인 점토벽돌의 폭넓은 사용을 촉진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점토벽돌 건축물이 많이 건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응모대상은 건축법 22조에 따라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사이에 준공된 건축물이다. 응모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 및 작품 상세설명서, 조감사진 및 전후좌우 사진, 건축기본도면, 건축상세도면과 사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간세라믹 홈페이지(www.g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01.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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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와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사)한국물가협회가 건축자재정보 교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장에서 적합한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이다.1월 21일 대한건축사협회 8층 중회의실에서 ‘건축자재정보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은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장, 장명웅 한국물가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별 5~6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건축자재정보 제공 업무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것으로,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종합
육혜민 기자
2020.01.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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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15시 각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청년활동가 입주식을 시작으로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영구임대 빈집을 청년들에게 제공해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계층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주거복지‧도시재생 연계 사업이다.LH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광주 도시재생 공동체센터와 지역 청년단체들을 꾸려 ‘광주각화 주거재생 TFT’를 구성하고 광주사회혁신 플랫폼 집행위원회와 협력했다.작년 9월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빌트인 가전
뉴스
이유리 기자
2020.01.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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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집창촌, 여인숙 등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영등포 쪽방촌이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주거·상업·복지 타운으로 새롭게 정비된다.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지난 1월 20일 ‘영등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은 쪽방주민을 위한 영구임대, 신혼부부 행복주택, 민간분양 등 1,190호 주택 공급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주민의견 수렴 등의 관련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지구지정, ’21년 지구계획 및 보상, ’2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종합
육혜민 기자
2020.01.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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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오는 3월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 IoT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지난해 12월 구축 완료했으며, 2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월 20일 밝혔다.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은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소방시설 100% 정상작동을 목표로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717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건축물)에 설치됐다.시스템 구축에 따라 관할 소방서와 해당
종합
육혜민 기자
2020.01.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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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마을 건축, 공간·환경 분야 자문·조정 역할 수행 마을건축가 제도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2020년 제2기 마을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2기 모집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해당 마을에 거주·근무하고 있거나 유년시절을 보낸 경험이 있는 등 해당 마을에 애착을 가진 지역 건축사라면 지원할 수 있다.마을건축가 제도는 2019년에 처음 도입한 이후 128명의 마을건축가를 위촉해 동 단위 공간개선을 위한 미래비전(25개 자치구의 마을지도 작성, 363건의 단위사업 발굴, 자치구 협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1.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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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최근 2019년도 건축설계용역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에서 희림과 해안,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2개 건축사사무소가 결과 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평가 적용은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로 집행하는 설계공모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적용기준은 업체별 종합평가 점수가 98점 이상인 1등급에 가점 1.0점을 98점 미만 95점 이상인 2등급에는 가점 0.9점이, 95점 미만 90점 이상인 3등급은 가점 0.8점이 주어진다.이번 평가결과에 반영된 건축사사무소는 총 34개사로, 이들 업체가 획득한 최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1.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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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이 지닌 문제로 주변경관과 지역과 소통하지 않는 단지화와 디자인 등이 지적됐고, 향후 공공건축의 방향으로 자연과 융합하는 도시와 건축, 주민을 위한 건축실현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질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공공건축 심포지엄은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현황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과 개선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심포지엄은 행복청이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행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1.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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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선조들의 ‘옛 터’가 생생한 풍광의 예술 작품으로 찾아온다.'북한산과 한양도성전(北漢山과 漢陽都城展)'이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6층(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오는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건축사 김석환 작가(터.울 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0년간 제작해온 스케치전이다. 작가는 풍수지리상 명당에 해당하는 옛 서울인 북한산과 한양도성을 찾아 실경을 직접 보면서 풍경과 성곽 등이 지리한 조화로움와 아름다움을 생생한 스케치로 해석했다. 개막 파티는 2월 5일 오후 5시 30분에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1.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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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가 경제·산업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은 건축·건설산업에도 밀려오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건축·건설산업 또한 발전하고 있다. 설계부터 시공, 유지 관리 단계까지 시설물의 생애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건축과 IT가 결합된 BIM 기술은 이미 국내·외 선진국 정부 및 산업분야에서 앞다
종합
윤관석 국회의원
2020.01.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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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포럼이 주최·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 등 각 건축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관련 2차 논의가 이뤄졌다.1월 중순 양재동 Atec 빌딩에서 ‘제2차 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관련 토론회’가 개최됐다. 서울건축포럼이 주관한 행사는 ‘건축사협회 의무가입’과 관련해 건축계 각 단체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지난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2차 토론회는 ▲김상길 서울건축포럼 의장을 좌장으로 ▲박성준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유준호 대한건축사협회 법제위원장 ▲이영종
종합
육혜민 기자
2020.01.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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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업계 사실상 25년간 고정된 요율…“열악한 건축환경 개선 및 우수인력 유입 등 산업경쟁력 제고 위해 대가기준 변화 시급”대한건축사협회가 작년 정부와 12차례에 걸쳐 ‘건축사의 적정 업무대가’의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풀리지 않는 난제처럼 답을 찾지 못한 채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 개정을 통한 대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했지만, 국가예산문제와 연동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때문에 정부가 2015년 12월 8일 고시한 대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0.0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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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유지에 지방자치단체의 생활SOC 설치 허용· 도급인의 책임범위 확대, 의무사항 부여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빈틈없는 건축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다중이용 건축물 등 건축물의 정기점검 시기 등의 변경(준공 후 10년이후 2년마다→준공 후 5년 내, 매 3년마다) 관련 건축물 관리법이 시행되고,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모든 공공건축물이 제로에너지건축으로 조성된다. 해체공사장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해체허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경자년 새해를 맞아 건축 등을 포함한 분야별 제도 변화
종합
편집실
2020.01.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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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전문인력육성에 관한 긴급토론회서 건축계 한 목소리,· “국가 교육 정책에서 소외된 ‘건축’ 수용 불가” 건축 분야 인재양성 지원 대책 마련 촉구“건축이란 단어를 쓰는 건 지금의 기성세대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연구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학문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미래 인재양성은 언감생심 가당치도 않다”, “BK21 사업에서 사실상 소외된 건축은 후속세대 양성의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새해 벽두, 건축을 대표하는 3단체는 최근 공개된 4단계 두뇌한국(BK, Brain Korea)21(이하 BK21) 사업계획(안)에서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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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건축사사무소를 위한 지원 혜택에 관심이 있다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지 얼마 안 된 건축사들이 알아보면 좋을 국가의 창업 및 정책 지원 사업을 간략히 모아봤다.1인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건축사들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부터, 기업·청년을 지원해 우수인재 확보를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건축사사무소 피보험자수 1인 이상 가입 가능)등의 청년고용 지원제도와 시설·공간 지원, 자금 융자 사업까지. 일부 상시 및 연중 공고 등의 경우 아직 확정 사항이 나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01.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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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장, 2024년까지 현재 대비 2배 이상 확대· 국산 보급형 BEMS 기술개발로 구축비용 30% 절감 에너지절약설계에 대한 적정 대가기준이 개선된다. 올해부터 공공건축물의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되고, 규제완화와 지원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역량강화와 녹색화가 추진된다. 국산 보급형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대비 30% 이상의 비용절감이 기대된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이하 2차 계획)이 1월부터 시행된다고 1월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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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업자가 하도급 업체로부터 취득한 기술자료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행위는 위법행위로 판단하고, 원사업자가 별도로 정당성을 입증하지 않는 한 원가 관련 정보도 요구할 수 없다.공정거래위원회는 1월 10일 하도급법 및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기술자료 제공 요구·유용 행위 심사 지침(이하 심사지침)을 정교화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 심사지침에는 원가자료 요구를 정당한 기술자료 요구 사유로 봤지만 개정 지침에서는 이를 삭제하고 원사업자가 별도로 정당성을 입증하지 않는 한 수급 사업자에게 원가관련 자료 제공을 요구할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1.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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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환경, 문화, 여유로움……. 무뚝뚝하고 답답한 공간으로 여겨졌던 병원이 달라지고 있다. 건강하고 쾌적한 공간을 목표로 설계된 최신 병원들을 통해 병원 건축 트렌드를 알아봤다.◆ 미국친환경건축물 인증… 국내 병원 최초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899년에 개원한 100년 전통의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4월 확장·이전을 통해 연면적 17만 9천 218 ㎡, 지하5층, 지상20층의 1,041 병상을 갖춘 대구 최대 규모로 거듭났다. 병원을 비롯해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연구동, 약학대학이 모인 ‘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1.17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