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빈집으로 청년 주거 부담↓ 공동체 활성화↑

LH, 청년활동가들에 임대주택 제공해 지역 활성화 추진 이유리 기자l승인2020.01.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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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15시 각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청년활동가 입주식을 시작으로 ‘임대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영구임대 빈집을 청년들에게 제공해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계층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주거복지‧도시재생 연계 사업이다.

LH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광주 도시재생 공동체센터와 지역 청년단체들을 꾸려 ‘광주각화 주거재생 TFT’를 구성하고 광주사회혁신 플랫폼 집행위원회와 협력했다.
작년 9월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빌트인 가전을 설치하는 등 노후화된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10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청년활동가 2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입주하는 청년활동가들은 저렴한 임대료(월 10만 원 내외)로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지역 공동체 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1회 이상 청년 입주자 회의를 개최해 지역 공동체 재생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매월 2시간 이상 주민공동체에 참여한다.

창업활동을 준비할 수도 있다. LH는 이번 주거 지원과 더불어 단지 내에 빈 지하상가(약 528m²)를 청년활동가와 사회적 기업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개‧보수하는 한편,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릴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하는 청년활동가 3팀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경력단절여성기업 등이 이용하게 된다. 

오영오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새롭게 입주한 청년들과 기존 입주민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 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전국의 다른 노후 영구임대단지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leeyr8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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