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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건축물의 적발, 관리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단속을 위한 현장조사에 건축사 등을 활용하는 등 민관 합동조사 실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9월 4일 발표한 ‘건축 법규 위반 건축물의 현황과 개선과제’에서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건축물 외에도 건폐율, 용적률을 무단으로 상향한 불법 증축 건축물, 용도를 변경한 건축물 등 구조적 안전성이 부족한 건축물도 존재하며, 이는 실제 현장조사를 통해서만 적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박인숙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국토해양팀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9.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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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이 주최하는 ‘2018 건축의 날’이 ‘행복한 건축’이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양일간 개최된다.10월 5일(금) 오후 1시 30분에는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대한민국 메가트렌드, 지난 12년과 다가올 12년’이란 주제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강연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6일(토) 오전 8시 30분에는 동국대학교 중강당(서울 중구)에서 집결해 걷기대회를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건축학회(02-525-1841)에 문의할 수 있다.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9.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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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99곳을 선정해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사업 중 중대규모사업(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20곳을 제외한 대부분이 소규모 사업으로, 기초적인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9곳은 시도에서 선정토록 해 지역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으며, 지역규모와 사업 준비 정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9.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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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아트스퀘어는 ’15년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6년 4월 설계에 들어갔다. ’17년 9월 경북전문대학교 내 옛 영주 연초제조창 건물 1층은 복합문화·창작의 공간 ‘148아트스퀘어’로 탄생했다. ‘가로 100미터, 세로 48미터’를 뜻하는 148아트스퀘어는 소공연장, 갤러리, 다목적홀, 북카페, 창작활동공간 등을 갖춘 지역거점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변화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간에 대한 설문조사와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시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보존과 활용범위 내에서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9.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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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제18대 회장(’90.12 ~’92.11)을 역임한 오운동 건축사(주. 한림 종합건축사사무소)가 8월 25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故 오운동 건축사는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 기술역(1956), 한국주택은행 기술부장, 건설본부장(1967) 등을 역임했으며, 1966년 건축사자격을 취득했다. 1986년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신사동 조합아파트, 연희동 경향아파트 등의 주거용 공동주택과 주택은행 여의도 본점, 경향건설 사옥 등 업무용 건축물의 설계 감리를 하며 환경 친화적인 건축문화 창출을 위해 힘썼
뉴스
김혜민 기자
2018.09.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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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는 8월 17일 건축사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8 대한건축사협회 제1기 학생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협회 미래 회원이자 재원인 건축전공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지난 6월 모집공고를 내고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전국 건축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총 11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학생기자 임명장 수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학생기자들에게 대한건축사협회를 알리며, 전반적인 학생기자 활동계획 등을 나눴다. 홍성용 편집국장은 “학생기자를 통해 대한건축사협회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앞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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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8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했다.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 교통법안심사소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에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청원심사소위원장에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이 선임됐다.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구성됐다.건축사 출신 국회의원 김철민 의원을 비롯한 강훈식, 윤관석, 이규희, 임종성(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이은권, 함진규(자유한국당), 이혜훈(바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9.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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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와 해외건설협회가 건축설계분야의 해외건설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건축사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건축설계분야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진출 지원 ▲건축설계분야 해외진출을 위한 행사 공동개최 또는 지원사업 홍보 지원 ▲해외건설 관련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해외건설협회는 1976년 설립된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으로, 해외건설 정보의 수집, 분석, 보급 등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건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9.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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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자리 안정자금과 근로장려금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8월 22일 당정협의를 갖고 근로장려금 지원 규모와 대상 확대, 일자리 안정자금 증액, 사회보험료 지원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일자리안정자금은 올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부담을 완하하기 위해 신설된 정부 지원사업으로,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13만원을 인건비 명목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기간은 현행 5년에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9.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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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의 현장심사가 8월 15일, 17~18일 총 3일간 진행됐다.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은 경력 부족 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건축사(2018년 5월 31일 기준 만 45세 이하)가 창의력, 기술력 등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신진건축사를 발굴·육성해 건축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제전이다. 올해는 총 54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과한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9.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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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매입·설계·착공 등 본격화…2022년까지 4조4,160억 규모 사업 추진이달부터 도시재생뉴딜시범사업지 51곳에 대한 부지 매입·설계·착공 등 사업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51곳의 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 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2022년까지 4조416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에만 약 27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이번에 승인된 51곳은 올해 상반기에 도시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8.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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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국제현상·경쟁입찰 참여부문 신설앞으로 건축사사무소의 국제공모전 참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국제현상공모나 경쟁입찰(Design-Build 방식) 등에 참여하는 건축사사무소가 인건비 등 일부 비용을 정부에게 지원받을 수 있는 지침이 마련돼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지원으로 해외건설협회가 운영중인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에 ‘국제현상공모 및 경쟁입찰 참여 지원사업’이 최근 도입됐다.◆ 제안서·모형·영상 등 자료제작비·인건비 등 사업비 중소건축사사무소는 비용의 70%까지 지원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8.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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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와 한국감정원이 건축과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13일 건축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건축사협회와 감정원은 ▲건축물 용도·구조·등급 등에 관한 공동연구 ▲도시재생·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사 인력풀 지원, 교육·홍보 지원 등) ▲녹색건축물 인증·보급(녹색건축 인증제도 교육·홍보, 친환경 건축물 보급·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한국감정원은 1969년 설립된 담보평가·국유재산 평가 전문기관으로, ▲건설업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8.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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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사는 건축사 8인이 모여 건축 전시를 갖는다. 우리동네 건축인 모임 협동조합(이하 우건모 협동조합)은 9월 3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에서 ‘우리동네 건축사, 성남을 생각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건모 협동조합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과 성남시(분당, 판교 등)에 접목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동네 건축인 모임 협동조합은 ‘마을만들기’ 운동을 목표로 조직된 성남에 거주하는 건축사들의 모임이다.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8.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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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근로자와 성과를 공유하는 중소기업과 해당 기업 근로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이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를 복귀시키면 1년간 세금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7월 30일 이같은 내용의 ‘2018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조세 정책을 ‘소득 재분배와 과세형평 제고’, ‘일자리 창출’, ‘조세체계 합리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세법개정안에 대한 최종 확정은 8월말 국회에서 이뤄진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은 ‘2018년 세법 개정안’ 주요 내용을 추려 소개한다.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8.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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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칠곡 왜관성당 등 옛 건축물이 문화재로 등록된 가운데, 문화재를 활용, 운영해 도시재생 효과를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는 업계 의견이 나왔다.8월 6일 문화재청은 ‘구 군산세관 본관’을 사적으로 지정하고 ‘칠곡 왜관성당’을 포함한 7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사적 제545호로 지정된 ‘구 군산세관 본관’은 1908년 군산항에 군산세관의 본관으로 건립된 건물이다. 당시 감시계 청사와 감시 망루 등 다수의 시설물들이 함께 있었으나 현재는 본관과 창고만 남아 있다.이번에 등록이 결정된 문화재는 성당건축물인 ‘칠곡 왜관성당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8.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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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수수료 체계가 면적별 5구간으로 차등화된다. 보건복지부는 ‘BF인증기준 및 수수료 기준’을 개정해 8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 예비인증 206만원, 본인증 403만원의 단일 수수료 체계를 면적별로 5구간으로 나눈 후, 수수료를 차등 적용한다.변경 후 수수료는 300제곱미터 미만이 예비 인증 103만원, 본인증이 201만5000원으로 소규모 건축물의 인증비용이 낮아졌다. 3천제곱미터 이상은 요율을 적용해 수수료를 상향했다.또한 출입구(문) 통과 유효폭(0.8→0.9m)과 장애인화장실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8.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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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미술관은 에코 플레이 그라운드 전시를 5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외전시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건축을 미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놀이터 개념에 중점을 두고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에 참여한 홍성용, 홍선관, 윤동식 작가는 건축이 자연에서 어떻게 예술로 변용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하고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로서의 건축을 조형적으로 재현했다. 도시에는 높은 건물과 낮은 건물이 있고, 건축이 모인 공간은 길이 되고, 광장이 된다.홍성용 건축사(건축사사무소 NC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8.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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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의 첫걸음, 건축·도시분야 연계도시재생은 그 지역에 대한 방문객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변화를 포함하는 것(Jon Lang, 2012)으로 일상의 삶이 건축·도시 공간을 통해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건축·도시공간은 도시재생을 위한 그릇으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가 좋은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하는 과정 그 자체가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방식이다.좋은 건축·도시공간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좋은 경험으로 남아있어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남게 된다. 또한 좋은 물리적 환경과 생활 편의시설
종합
김혜민 기자
2018.08.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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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건축 관련 수의계약 상한액이 너무 낮아 현실에 맞게 조정돼야 한다는 건축사업계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업무 단계 및 업무량을 무시한 채 상한액에 과업을 억지로 끼워 맞춰 발주하는 행태가 만연하게 일어난다는 것. 무엇보다 업무 대가에 대해 당연히 부담해야 할 법적 책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지자체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보통 금액이 적은 사업은 지자체 자체 판단으로 수의계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계약법’ 시행령 지자체 발주 소액사업 추진 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건축서비스산업
김혜민 기자
2018.08.0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