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8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했다.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이헌승 의원, 교통법안심사소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에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청원심사소위원장에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이 선임됐다.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구성됐다.

건축사 출신 국회의원 김철민 의원을 비롯한 강훈식, 윤관석, 이규희, 임종성(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이은권, 함진규(자유한국당), 이혜훈(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 배치됐다.

제20대 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3명, 자유한국당 12명, 바른미래당 2명,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 2명으로 총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