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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 사업과 공공건축물 에너지소비량 관리 업무의 단독 위탁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월 14일 밝혔다.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기준 고시가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기준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제13조 제1항에 따른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기준과 같은 법 제13의2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공개에 관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고시가 개정된 것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 관리 업무의 효율적 프로세스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4.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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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부터 임대차신고제가 시행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광역시, 세종시, 도(道) 내 시(市) 지역 등 도시 지역 대부분이 신고 대상 지역이며 보증금 6000만 원을 넘거나 월세 30만 원을 넘는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 모두 신고해야 한다. 다만 경기도 외 도 지역의 군(郡)은 제외됐다.국토교통부는 4월 15일,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기 위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임대차2법을 시행하면서 전월세신고제의 경우 시스템 구축 등 준
경제/부동산
서정필 기자
2021.04.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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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술이 발달하면서 건축물을 아름답게 찍는 건축사진 촬영 기술도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 건축 사진작가들은 창의적이면서 쉽게 예측하지 못한 방법으로 건축사진 분야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세계적인 온라인 사진 커뮤니티 ‘500px’는 최근 ‘건축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완벽한 안내(How to photograph architecture: The complete guide)’라는 글에서 건축사진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에 대해 친절히 설명했다.이 글에서 말하는 ▲건축사진 촬영 시 특히 필요한 장비 ▲건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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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4월 13일 밝혔다.올해 총사업비는 58억 원이며 도내 1700여 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각 가구는 총 소요비용의 30%만 자부담하면 3킬로와트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에 큰 비용이 소요됨에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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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개금2지구 영구임대주택 등 10개 단지 200호가 선정돼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이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1월 처음 국토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공모를 시행했다.공모에 참여키로 결정한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부산도시공사와 협업해 사업계획 구체화, 공모제안서 작성 및 제출 등 공모절차에 들어갔다.향후 이번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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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4월 1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강북구 역세권 7곳과 저층구거지 4곳, 동대문구 역세권 1곳과 저층주거지 1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1차 후보지로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2주 만에 2차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된 것이다. 정부는 후보지 중 범위·규모·노후도 등 입지요건과 토지주 추가 수익과 도시계획 인센티브 등 사업성 요건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2차 후보지 13곳에 1만2900가구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강북구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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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이 5월 22일 베니스 현지에서 개막한다.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1980년을 시작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제17회 건축비엔날레는 하심 사르키스(Hashim Sarkis)가 총감독을 맡아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한국관은 ‘미래학교(Future school)’를 주제로 기후 위기 등 인류의 긴급한 과제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건축 전문가들의 작업을 통해 선보인다.전시는 베니스 한국관과 미래학교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디지털 환경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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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인근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보육‧교육‧문화시설을 한 공간 안에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 용인시는 보정종합복지회관과 동백종합복지회관 등 생활SOC 건립을 위한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정 설계비는 각각 21억2,000만 원과 16억5,000만 원이다.보정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일대에 연면적 1만5,760제곱미터 규모로 ▲도서관 ▲체육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출 계획이다. 예정 설계비는 약 21억2,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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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십여 명의 인명피해를 낸 이천 화재참사가 발생한지도 1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2의 이천 화재참사를 막기 위해 소방패트롤 점검반 200개조를 투입, 대형 공사장 400여 곳의 일제단속을 펼친다.경기도 내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 대형공사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무허가위험물 적치,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4월 15일 이뤄지는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 200개조 642명이 총동원된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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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도시정책이 중앙정부 주도 하에 획일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지역특성과 수요가 고려되지 않고 있어 재정과 행정 권력을 지방정부에 위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과도한 권한과 역할을 가진 LH의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와 지방공기업에게 주택도시정책의 주도권을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제35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중앙정부와 LH가 주도하는 주택도시정책 독점의 폐해를 바로잡고, 지방정부와 지방공기업이 지역 특성에 맞는 주택도시정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발상의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1.04.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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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근대 상가주택이 포함된 근대 건축물 공간과 건물 9개소 등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정면 9칸·측면 3칸의 목조건물은 보물 지정을 추진한다.경상남도(이하 경남도)가 정부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해 중원광장 일대 근대 건축물’과 ‘거제 기성관’에 대해 국가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경남도는 경상남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해 중원광장 일대 근대 건축물 공간과 건물 9개소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등록 신청한 구역은 창원시 화천동에서 창선동 일대 1
문화/정치/사회
박관희 기자
2021.04.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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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으로 인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가 4년 만에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 중 1주택자 비율 또한 급증했다. 종부세는 1주택자 기준 공시가격 9억 원이 넘는 집을 가진 사람이 내는 세금이다.4월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0년간 주택분 종부세 결정 및 고시현황’(이하 자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주택 종부세 납부자는 6만9,000명에서 2020년에는 4.2배에 달하는 29만1,00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2017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1.04.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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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설계비 29억 9,400만 원이 투입될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 지명 설계 공모’ 지명 대상자 6팀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3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지명원을 접수받았으며,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4팀을 비롯해 국내외 건축사 총 31팀이 접수했다.충남미술관 건립 운영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제출 서류를 토대로 팀 구성과 추진 체계를 살피고, 유사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을 평가해 지명 대상자를 선정했다.선정한 지명대상자 6팀은 ▲이용호(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Steven Holl(Steven Holl)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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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도시지역에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용도지역에 따라 부여되던 건폐율 혜택이 ‘생산녹지지역’에도 적용된다. 건설기술인 경력신고 관련 행정정보 공동이용 범위도 확대되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전용면적 60∼85제곱미터 중형임대주택이 확대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4월 8일 제2차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 ‘적합성 평가 실효성 검토’, ‘2021년대 국토교통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국토부는 지난 2월 발표한 ‘2021년 국토교통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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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신임 서울시장의 건축·주택 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후보 시절 1순위 공약으로 ‘스피드 주택공급’을 내놨다. 대책으로 용적률 완화, 층수 규제 완화 등 다수의 규제를 완화해 민간을 활용한 공급 확대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신임 서울시장의 주택정책 중 도시계획과 정비사업 규제 개선이 시급하고, 공급 확대라는 정책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단기적 가격 불안을 감내할 수 있는 정부와 시민의 인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4월 1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동향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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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포장도로에서의 땅꺼짐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도로포장 위해요소 정밀조사‘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실시됐다.앞서 국토부는 경북지역(포항, 경주) 지진과 도심 도로 함몰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하부의 위험 요소에 대해 사전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도로포장 위해요소 조사’를 실시해왔다.이번 조사는 포장 공용연수가 7년 이상 된 일반국도 구간 중에서 땅꺼짐이 예상되는 시가지 인접구간, 지형상 사면 또는 하천을 접하는 구간, 연약지반 구간 등 631킬로미터를 대상으로 했다.우선 차량형 지표투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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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터가 건축시장에도 빠른 속도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건축비용의 절감, 빠른 완공 등의 장점,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초기투자 비용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고, 3D 프린팅 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인증, 안전기준이 부재하다는 점 등은 보급 확대에 애로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지현 코트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은 미국 건축 시장에서 3D 프린팅 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아이콘은 2020년 개발업체 3Strand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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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안전영향평가, 지하안전점검 등 업무 절차와 관련한 사항을 안내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상담 챗봇 시스템이 운영된다.국토안전관리원은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안전정보시스템(http://www.jis.go.kr)을 통한 인공지능(AI)기반의 상담 챗봇 시스템 ‘지봇’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국토안전관리원의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4.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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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시작한다.‘탄소중립’이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맞먹는 환경보호 노력을 기울여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광주시는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하고 해당하는 양만큼 나무를 심거나 풍력이나 태양력 발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해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올해 2659억 원을 투입해 대기산업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저감, 자원순환 체계 확립,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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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속에 버려진 목재 부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전라남도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장흥 소재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활용도가 낮은 산림부산물을 신재생 에너지 연료, 축사 깔개, 친환경 퇴비 등으로 이용하는 사업이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나무를 벤 뒤 산에 남겨지는 나무 부산물은 전체의 약 44%나 된다.이 부산물은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이나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위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산림 경관까지 해쳐 이에
종합
서정필 기자
2021.04.1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