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설계비는 각각 21억2,000만 원과 16억5,000만 원
7월 중 공모안 접수, 8월 당선작 선정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용인시)

주거지 인근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보육‧교육‧문화시설을 한 공간 안에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 용인시는 보정종합복지회관과 동백종합복지회관 등 생활SOC 건립을 위한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정 설계비는 각각 21억2,000만 원과 16억5,000만 원이다.

보정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일대에 연면적 1만5,760제곱미터 규모로 ▲도서관 ▲체육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립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출 계획이다. 예정 설계비는 약 21억2,000여만 원이고, 내년 9월 착공 예정이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중동 866번지 일대 연면적 1만2,2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수영장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갖춰 건립된다. 예정 설계비는 16억5,000만 원이며, 내년 9월 착공한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용인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보정종합복지회관은 4월 16일까지, 동백종합복지회관은 4월 19일까지 공공건축과로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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