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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af.kr)를 통한 최초의 서울건축문화제에 9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도 건축문화제 개최 등 건축문화사업을 적극 추진해온 성과를 돌아보며,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건축사와 관계자 등을 선정해 ‘서울특별시 건축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또 지난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최초의 서울건축문화제 온라인 행사는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방문자 수가 9만 명 이상으로 관심이 모아졌다고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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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건축물 내부에 설치 시 세대당 1제곱미터까지 바닥면적에서 제외되고, 100세대 아파트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받을 경우 용적률‧건폐율‧높이 규제 등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특별건축구역 내 특례 적용 대상 건축물이 확대된다. 특별건축구역은 지난 2008년 도입돼 주택공급, 한옥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에 용적률‧높이 제한 등을 완화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공동주택 300가구, 일반 단독주택은 50동 이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1.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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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 단가 등에 대해 최신자료로 개정된 ‘2020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1월 4일 밝혔다.건물신축단가표는 1969년 한국부동산원 설립 이래 50년간 발간해 온 책자로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되는 ‘2020년도 건물신축단가표’에는 신규유형인 주거용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을 포함한 건물 426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태양광 설비, 전기,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와 참고사진, 도면 등을 수록하고 있다.2020년도 건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1.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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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구조용 집성재가 내화구조 표준으로 인정됨에 따라 큰 비용과 긴 시험 대기시간이 필요하던 내화시험을 생략할 수 있게 됐다며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를 위해 주요 구조부에 내화구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내화구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제 크기의 구조를 1,000℃ 이상의 표준 화재조건에 일정 시간 노출하는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기존 콘크리트나 철골구조는 사용 가능한 내화구조가 매우 다양하고 13층 이상 건축에 필요한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1.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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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는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당수2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로에너지특화도시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을 도시 단위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특화도시는 에너지 자립률 50% 이상, 탄소저감 50% 이상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한다.수원당수2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원의 면적 68만4,000제곱미터로 2025년까지 주택 5,000가구가 조성될 계획이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이 근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칠보산, 당수천 등 자연여건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1.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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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021년 설계공모 및 기술형 입찰 등의 기술심사를 위한 신규 심의위원 416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선정된 위원들은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건축 설계공모 및 기술형 입찰 심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년이다.올해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건설분야의 심의 소요를 반영해 ‘스마트 건축’분야를 신설했다. 최적의 지능형 건축물 심사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을 확보함에 따라 공공건축 분야에서도 스마트건축에 대한 전문적 심사가 강화될 전망이다.조달청은 공정하
종합
박관희 기자
2021.01.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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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건축사 대가를 산출(실비정액가산식)할 때 엔지니어링 노임단가를 참조했으나, 앞으로는 건축사 업무에 맞는 표준품셈이 만들어져 그 기준에 따라 건축사 대가가 산출될 전망이다. 엔지니어링 노임단가 의존도를 벗어나 순수하게 건축사 업무에 맞는 독립된 실비정액가산식 대가 산출을 위한 표준품셈이 만들어지는 셈인데, 건축사 업무대가 현실화를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건축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협회는 민간 대가기준 제정의 일환으로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상 규정된 건축사의 업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1.01.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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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축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계획서 사전검토, 화재위험 공정에 대한 동시 작업 금지, 비상주감리 점검횟수 강화 등 공사 감리자의 역할이 대폭 강화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건축공사 감리 세부기준’ 일부 개정안을 12월 24일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선 검토 후 작업 원칙’으로 공사 감리자가 작업 시행 전 작업계획서를 확인‧검토하도록 했다. 공사 감리자는 건축현장에서 추락‧화재 등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공정 작업 시에는 작업내용, 안전대책 등을 담은 작업계획서를 사전에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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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축 등 건설산업의 전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의 BIM 적용기본 원칙, 적용절차, 협업체계, 공통표준 등을 제시하는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과 ‘2030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12월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이다.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 및 공유해 설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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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위해 자금지원을 활성화하고 건축용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보급을 확대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건축물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해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부령으로 운영 중인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양 부처는 지난 5월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건물부분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해 ‘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우선 건축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을 촉진한다. 건축물에 고정되어 설치‧이용되는 기자재 품목 검토를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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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성능기반 화재안전 설계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하고, 안전성능 목표치를 설정해 맞춤형 화재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부터 국토교통R&D의 연구결과 성능기반 화재 안전 설계기준 및 화재안전성 향상 기술 개발에 따른 결과이다.국토부는 현행 기준이 건축물 용도와 규모가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일률적으로 내화구조와 피난안전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재실자의 피난 행동 특성, 건축물의 공간 및 구조 특성, 내부 적재물 등을 고려한 화재 위험도나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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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이 12월 24일 국토이슈리포트 ‘도시재생뉴딜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무엇을 개선해야 할까?’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리포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및 신청 가이드라인 제시, 사업시행을 위한 부지확보 평가비중 강화, 기금활용 의무화, 신규제도 도입 등 사업실행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음에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지정을 위한 잦은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절차 이행은 결과적으로 사업추진기간 지연을 초래할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0.1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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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이 손을 맞잡고 공동 설립한 (사)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서울시 위탁사업인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 민간 수탁업체로 선정됐다.대한건축사협회는 서울시가 공모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운영·관리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공고’ 적격자 심의결과 지난 12월 21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수탁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관리운영사무를 민간기관에 위탁하고 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지난 12월 18일 사업제안 설명(PT)과 심사를 거쳐 이 같은
종합
육혜민 기자
2020.12.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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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건축정책학회 제4대 회장으로 전영철 건축사(열린모임참 건축사사무소)가 취임했다. 이는 12월 16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2020년도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제4대 회장단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전영철 신임회장은 “건축 업무에 관련된 건축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한 모든 건축인과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건축사인 본인이 회장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많은 건축사 동료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더 큰 학회의 발전이
종합
육혜민 기자
2020.12.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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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택 중 20년이 넘는 주택이 전체의 4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제도적으로 이들 노후주택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12월 23일 ‘노후 주택의 개‧보수 및 리모델링 지원 정책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은 지 20년이 넘는 주택이 전체의 48%에 달하는 상황에서 노후 주택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도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총 주택 수 1,813만 가구 가운데 2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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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23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택시장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흠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투기 수요는 차단하는 한편, 저렴하고 질 좋은 주택을 충분한 물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변창흠 후보자는 주택 공급방법으로 역세권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공공주도 정비사업의 추진의사도 분명히 했다. 그는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을 활용해 도심 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면서, “3기 신도시를 속도
문화/정치/사회
박관희 기자
2020.12.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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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3차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광주 북구 등 47개소를 선정하고, 2025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총 322만제곱미터의 쇠퇴지역을 재생하게 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괄사업관리자 등 16곳, 혁신지구 2곳, 인정사업 29곳이다.총괄사업관리자는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거점사업과 연계한 지역 재생사업을 시행하는 것이고, 혁신지구는 공공이 산업‧상업‧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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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공공 전세주택 총 11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또 내년부터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체 가구 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법정 상한 용적률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층수제한도 완화되는 사업방식이다. 올해 진행된 서울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에 총 58곳이 신청했을 정도로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내년 1월 24일부터는 공동주택 사전 방문에서 발견된 하자에 대해 사업주체는 입주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야 한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경제/부동산
장영호 기자
2020.12.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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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따라 변경되는 등분포활하중이 5% 미만일 경우에는 별도의 증빙 없이 ‘구조안전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6월 하중 변경이 경미한 용도변경과 단층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대해서까지 구조안전확인서를 제출케 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함을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당시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 추진단은 국토교통부를 통해 “동일 시설군 내에서 건축물을 용도변경할 때 또는 건축물의 용도변경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내력이 5% 미만인 경우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0.1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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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건축산업 디지털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축정보모델링(이하 BIM) 지원센터가 개소한다. 가치 있는 건축정보 생성‧제공‧관리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이 전망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2월 23일 공동주택 BIM지원 센터 개소(세종시 가온7단지 내 희망상가)와 함께 ‘2020 건축 BIM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공동주택 BIM 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LH 공동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시공사를 대상으로 연중 BIM 교육을 시행하고, BIM 추진 기반이 부족한 중소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