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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7일부터 국민주주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융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국민주주 지원사업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투자금(총 사업비 4% 이내)의 최대 90%까지 장기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65억 원이 반영된 신규 사업이다. 국민 주주 지원사업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이며, 융자기간은 20년 거치 일시상환, 지원액은 총 사업비의 4%(자기 자본의 20%) 이내 금액 최대 90%다.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9.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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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 관련 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내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종전까지 문서로 진행하던 회의를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회의’ 방식으로 전환한다. 도계위가 구성된 1949년 이후 70년 만의 변화다.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건축 관련 위원회에 특화된 ‘스마트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일 열린 ‘2002년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9월 3일 밝혔다.'서울 도시‧건축 열린 회의실’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에 마련됐다. 회의실 규모는 280.4제곱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9.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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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부터 새로 짓는 모든 공공건축물과 공공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을 의무적용한다. 연령, 성별, 장애,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지난 9월 6일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축‧개보수하는 모든 공공건축물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공공청사, 도서관, 공원, 지하철역 등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는 공공건축물과
건축서비스산업
이유리 기자
2020.09.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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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극복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내년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대폭 늘렸다. 사고나 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SOC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서민층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안전망 강화에도 예산을 더 투입한다.국토교통부는 기금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50조1,317억 원보다 13.2% 증액한 56조7,24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예산은 올해 20조4,963억 원에서 23조1,348억 원으로 12.9% 증가하고 주택도시기금과 자동차사고피해지원기금 등 기금은 33조 5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09.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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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27조2,000억 원으로 편성하고 그 중 한국판 뉴딜에 1조9,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9월 4일 이 같은 내용의 ’21년 연구개발(R&D) 예산 상세안을 발표했다.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R&D 예산은 올해 24조2,000억 원보다 12.3% 증액한 27조 2000억 원으로 편성하고, 한국판 뉴딜, 감염병 대응, 소재·부품·장비,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기초·원천R&D, 혁신 인재 양성 등 6개 분야에 13조2,000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6개 분야
경제/부동산
육혜민 기자
2020.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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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건설기술진흥법(건진법)을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중심으로 손질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국토교통부는 9월 3일 제11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급변하는 미래 건설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발전방안에 따르면, 국토부는 건설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사업관리(PM)를 도입하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업종으로 종합 건설엔지니어링업을 신설한다. 뿐만 아니라 업역 체계도 현재 종합·일반·측량·설계·설계외·건설사업관리(감리) 6종을 종합(PM), 일반(설계+감리),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9.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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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 플랜 건축 심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 플랜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본격적인 건축에 착수한다.이번에 공개된 마스터 플랜은 ‘각 세종’의 사업목적과 대지면적 29만제곱미터 규모에 이르는 부지 전체에 대한 공간 활용계획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첫 건축면적은 4만제곱미터 수준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고, 오는 10월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네이버는 지난해
종합
박관희 기자
2020.09.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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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생활시설용지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필지가 공급된다. LH는 시흥은계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5,585제곱미터(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시흥은계지구는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면적은 200만제곱미터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93~936제곱미터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제곱미터당 929~97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현재 시흥은계지구는 지난해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된 상태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0.09.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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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4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3.2%로 역성장을 기록했다.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이 전분기 대비 –3.2%로 집계됐다고 9월 1일 밝혔다. 7월 발표된 속보치 –3.3% 보다는 0.1% 상향조정된 수치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인데, 이는 ’08년 금융위기 당시 4분기(-3.3%) 이후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이다. 건설업 성장률은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0.3% 감소했다. 건물건설은 비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감소했으
경제/부동산
육혜민 기자
2020.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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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입지규제최소구역 주거기능 비율 제한 및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 복합기준이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입지규제최소구역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등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9월 3일부터 23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9월 2일 밝혔다.입지규제최소구역 제도는 도심 내 쇠퇴한 주거지역, 역세권 등을 주거·상업·문화 등의 기능이 복합된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용도지역 등에 따른 입지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건축물의 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을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그러나 ’15년 처음 도입된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09.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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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남구 대연동 일대에 안전하고 쾌적한 청년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주거집중지역 환경재정비(안심마을) 사업’을 시행한다고 9월 3일 밝혔다.부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방범시설물(CCTV, 보안등, 안심벨, 방범창 등)을 설치, 불결한 환경 개선 및 공·폐가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으로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억5,000만 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자금 기탁으로 확보됐다.사업대상지는 ‘2020년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 공모로 접수된 청년주거집중지역 2개소 중 현장조사 등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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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수해 주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9월 2일 재해주택 융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에 의하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도내 주택은 총 1,067동으로, 이 중 전파 19동, 반파 18동, 침수 1,030동이다. 현재 국토부 재해주택 융자금액은 일반지역 2,940만 원, 특별재난구역 6,720만 원으로 낮게 책정돼 있어, 수재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전북형 재해주택 융자금(1억 원) 및 이자에
경제/부동산
육혜민 기자
2020.09.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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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8월 28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1차 결과를 발표했다. 8월 20일 작품접수 마감 결과 총 60개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27일 진행된 심사에서 5개의 1차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선정작은 ‘節合都市 절합도시’, ‘Spatial Narratives(공간적인 묘사)’, ‘Embracing Human Ecology(포용하는 인간생태학)’, ‘제목 미정(세종시 ‘KMUA’ 제안을 위한 2가지 목표)’, ‘제목 미정(TIME SCAPE MUSEUM)’(순서는 무작위) 등 총 다섯 작품이다.1차
건축서비스산업
육혜민 기자
2020.09.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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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을 위해 LH가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LH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 지원에 주력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8.4대책을 통해 수도권에 총 13만2,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주택정책 신뢰성 제고와 LH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고, LH는 부사장을 특별본부장으로 하는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신설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현재 LH는 정부의
경제/부동산
박관희 기자
2020.09.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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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127만호 신규 주택 청약을 시작한다. 올해부터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등 신도시에 17만8000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1년 20만1000호 ▲2022년 19만5000호 ▲2023년 이후 65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도에 75만6000호, 서울시에 36만4000호, 인천시에 15만1000호 등 127만호 신규 주택 청약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9월 2일 밝혔다. 공급 방식은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제도개선 등 기타
경제/부동산
이유리 기자
2020.09.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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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불법행위 대응반’ 확대 개편3만호 분양 대상지 다음주 공개정부가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를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적발·처벌하는 상시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을 국토교통부 장관 직속 기구로 설치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법률 제정안 입법을 추진한다. 또한 8·4공급대책을 통해 대폭 확대된 사전청약 물량 중 내년도로 예정된 3만호의 분양지를 다음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부동산시장 점검관계장관회의’에서 현재 국토부 산하에 설치된 ‘불법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9.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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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도 기후변화에 대응함과 동시에 저탄소 경제 또는 탄소중립적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그린뉴딜’관련 전략 및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장기적 지속가능한 성장 그리고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극복을 위해 그린뉴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8월 31일 '그린뉴딜 관련 국제사회의 대응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7월, EU는 지난해 12월 유럽 그린딜을 발표했고, 그 외 주요 국가에서도 그린뉴딜
연구기관리포트
박관희 기자
2020.09.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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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만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한국건축설계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간이다.한국건축설계학회는 2002년 5월에 출범한 건축설계교수회를 시작으로 2016년 5월에 (사)한국건축설계학회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 건축설계 분야 발전을 위해 관련 학술, 예술, 기술을 연구하고 건축교육 및 실무에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 간 교류와 협력을 수행하는 건축전문단체이다. 또한 한국건축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의 학술회, 전시회, 출판 등을 통해 전문가를 포함한 일반대중
인사
박관희 기자
2020.09.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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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9월 2일부터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설계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총 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동삼혁신도시 내에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5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이번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설계 공모는 건축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공모안을 선별해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2차 심사의 경우 참가 건축사들이 직접 공모안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이 참가 건축사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공모안을 평가하는 공개발표, 공개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심사과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09.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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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공개발 사업지구 내 개별 아파트 단지에도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교통영향평가란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과 건축사업을 시행할 때 교통 변화 등을 조사하고 관련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9634호’이 9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공공개발 사업지구 내 개별 아파트단지에도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단지 내 진출입로, 차량‧보행동선, 안전시설 설치, 승하차 장소, 속도저감시설
종합
이유리 기자
2020.09.02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