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

▲ 강부성 신임회장이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는 4월 24일 학회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3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수 前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강부성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강부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서비스 향상, 학회 운영 내실 강화, 고부가가치 건축산업을 위한 법제도 개선, 정보교류 및 대국민 건축서비스 증진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으로 학회 및 건축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함께 개최된 건축학회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연구 및 사업실적 보고 등과 더불어 대한건축학회상 시상식 등이 약식으로 개최됐다.

한편, 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창립된 국내 유일 건축종합학술단체로 학술연구와 기술발전 및 제도개선을 통한 선진 건축기술 및 문화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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